2024년 7월 30일 국내 웰니스 뉴스
강원해양관광, 웰니스와의 조화로 혁신해야** 강원 동해안의 해양관광 산업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해양관광소비액이 41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강원 지역의 소비규모는 전체의 9.2%인 3조7841억원에 불과하여 전국 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전남, 경남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하며 해양관광 소비액을 선도하고 있는 반면, 강원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을 찾는 해양관광객의 60%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나타났으며, 2030세대의 비중은 미미합니다. 이러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해양레저와 힐링 관련 소비가 저조하고, 숙식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 상황에서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낮습니다. ..
2024.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