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금천배수지공원, 웰니스 공간으로 탈바꿈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 웰니스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원의 노후된 탄성포장과 운동시설을 교체하고, 정원과 전망대를 새로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정상부에 위치한 정자와 이어지는 구간에는 새로운 정원이 조성되며, 시민들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된다. 이는 공원의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최근에는 황토체험공간과 황톳길도 새롭게 마련된 바 있다.
금천배수지근린공원은 금천동 주변 주민뿐만 아니라 청주시민들에게도 널리 이용되는 공원으로, 이번 사업은 공원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웰니스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청주시는 지난 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9일 착공에 들어가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을지대 의정부캠, 웰니스 중심의 젠티명상 AMP과정 1기 입학식 성료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는 지난 17일 ‘젠티웰니스명상 AMP과정 1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입학식에는 필라테스, 명상, 피트니스 관련 분야의 CEO 및 지도자 등 총 20명이 참가했다.
젠티웰니스명상 AMP과정은 10주 동안 정신건강, 브레인 트레이닝, 명상, 싱잉볼 등의 웰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과정은 을지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고급 과정으로, 전문성과 건강 측면에서 명상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을지대학교는 앞서 ‘젠티’라는 웰니스 명상 용어에 대한 상표등록과 특허를 신청하여, 이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했다. 이번 AMP과정은 김준수 교수가 주도하며, 김시아, 최선희, 강혜정 교수들이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김관복 부총장은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정신건강, 명상, 피트니스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관련 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수 교수는 "젠티는 종교적 명상이 아닌 웰니스를 포함한 참선 트레이닝으로 개발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스터 젠티 인스트락터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젠티웰니스명상 AMP과정의 2기 모집은 수시로 진행되며, 내년 2월 개강 예정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웰니스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
전남 완도군의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최근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11일 기준으로 약 3만 6천 5백 명이 다녀갔으며, 여름 휴가철인 7월 말부터는 매일 2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예약이 매진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테라피를 제공한다. 특히,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로서 주목받고 있다. 청정한 자연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테라피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 내 딸라소풀은 특히 인기가 높으며, 방문객들은 수중 테라피와 함께 명사십리의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 설문 조사에서는 96% 이상의 방문객이 재방문 의사를 나타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이용권을 발권 후 이용할 수도 있다. 여름 시즌 동안에는 힐링 콘서트와 치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완도타워와 장보고기념관 무료 방문, 모노레일과 짚라인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해양치유센터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숨겨진 알짜' 더블유게임즈, 웰니스 시장으로 확장할까?
소셜 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해외 매출 100%를 기록하며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이 41.1%에 달하며, SK하이닉스(33.3%)를 초월한 영업 성과를 기록했다. 3개 분기 연속 6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매출도 13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2012년 김가람 대표가 설립한 후, '더블유카지노'라는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삼아 빠른 성장을 이뤘으며, 2017년에는 미국 소셜 카지노 게임사인 더블다운인터렉티브를 인수해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자리잡았다.
회사는 COVID-19 팬데믹 동안 온라인 카지노 게임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이 크게 상승했지만, 2018년에는 미국에서의 법적 소송으로 인해 큰 손실을 겪기도 했다. 현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기존 게임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었으나, 최근 반기 매출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100% 해외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는 서비스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회사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M&A를 통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웰니스 구독모델로 수익화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중이다. 북미 지역에서 높은 웰니스 지출을 고려할 때, 이러한 사업 확장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의약으로 웰니스의 미래를 탐구하다…‘2024 케이-메디웰니스 페스타’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
‘2024 케이-메디웰니스 페스타’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한의약, 웰니스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탐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대구시와 대구시한의사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웰니스 테크놀로지, 메디컬 서비스, 건강 식품, 피트니스 등 여러 웰니스 관련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됩니다. 특히, 웰니스와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웰니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있습니다.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와 시장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루는 패널 토론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 대중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건강 검진, 요가 및 명상 세션, 영양 상담 등 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특히 대구시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전통 한의학 체험 부스에서는 한방 진단과 치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은 "이번 행사는 웰니스 산업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정기명 시장, 웰니스와 함께 여수의 미래를 설계하다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민선 8기 후반기에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균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에 여수의 기초를 다지는 데 집중하며, 35개의 공약을 이행하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연속으로 획득했습니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와 시민 소통을 통해 여수시청 본청사 별관 증축 등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후반기에는 여수만 르네상스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여수만 르네상스는 여수 주변의 여자만, 장수만, 가막만, 여수해만, 광양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 보전과 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드는 계획입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하며, 여수의 365개 섬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3,100억 원 규모의 연계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 시장은 또한 청년 정책 강화, 수소·탄소중립·드론 산업 육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여수의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의 관광 인프라 개선과 섬 관광 육성도 적극 추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여수의 새로운 100년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덕군,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국제H웰니스페스타 홍보 강화
영덕군이 오는 10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를 앞두고 BBS 불교방송과 협력하여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4일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영덕군과 BBS 불교방송은 웰니스페스타의 가치 증진과 국내외 저변 확대를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본부 이태호 본부장, BBS 불교방송 성기홍 사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의 홍보와 웰니스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BBS 불교방송은 방송을 통해 K명상, 한방건강 프로그램 등 웰니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힐링센터 여명 추진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함께 홍보하여, 영덕의 웰니스 관광 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웰니스 관광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힐링, 울산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자연을 만나다
여름 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울산의 ‘대운산 치유의 숲’을 추천한다. 이곳은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지정된 웰니스 관광지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운산 치유의 숲은 울산 최초의 웰니스 관광지로,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과 편백나무의 항균 효과로 청정한 공기를 제공한다. 특히, 내원암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는 도시 소음에 지친 귀를 편안하게 해주며, 숲길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숲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족욕 체험과 피톤치드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며, 편백나무 막대기를 활용한 건강 체조도 경험할 수 있다.
대운산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지도사가 동행하며, 참여자들이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 시민을 위한 자율형 숲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행운을 찾아 떠나는 대운산 탐방’ 등의 오리엔티어링 형식의 체험이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웰니스와 디지털 혁신, 우울증 치료 앱 '리조인' 미국 출시
일본 오츠카제약과 미국 클릭 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치료용 어플리케이션 '리조인'(Rejoyn)이 미국에서 출시됐다. 이 앱은 주요우울장애(MDD)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조인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우울증 보조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약물 치료와 병용하여 치료 효과를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리조인은 인지기능 훈련과 인지행동요법을 조합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감정을 나타내는 얼굴 표정을 이용한 훈련을 제공한다. 22세 이상의 주요우울장애 환자들은 의료기관이나 원격진료를 통해 처방전을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며, 6주 동안 주 3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료를 진행한다. 초기 판매 가격은 200달러로 설정되어 있지만, 오츠카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결과,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22~64세 우울증 환자 38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리조인을 사용한 환자들은 우울증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앱은 일반 웰니스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의료기기로서, 처방전 없이 사용할 수 없다.
현재 리조인은 미국 내 의료보험 적용을 준비 중이며,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아직 판매 계획이 미정이다. 디지털 웰니스의 혁신을 선도하는 리조인은 우울증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웰니스와 대전의료관광, 싱가포르 관광박람회서 홍보
대전관광공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NATAS Holidays 2024’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대전의료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여행사협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 및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전의 의료 및 웰니스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NATAS Holidays 2024’는 매년 약 10만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74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대전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10개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해외 잠재고객 확보에 나섰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함께 계절에 맞춘 의료 및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특히, 대전 명소인 한빛탑 만들기 체험과 대전의료관광 SNS 연계 B2C 이벤트를 통해 대전의 의료 및 웰니스 관광 자원과 함께 대전 대표 축제인 0시 축제, 마스코트 캐릭터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도 소개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 아시아권 개별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여 대전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웰니스와 가야금 선율, 여름밤 한옥 콘서트 개최
㈜그리니어가 여름을 맞아 서울과 부산에서 다양한 한국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가야금의 숨결이 닿는 여름밤 한옥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서울의 전통 한옥 ‘무월관’에서 진행되며, 가야금 연주자 이지윤이 전통 명곡과 현대 곡을 연주한다.
그리니어는 계절별 자연소재를 활용한 꽃꽂이, 차, 전통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야금 콘서트는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여름밤을 만끽하며 자연의 소리와 음악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야금 연주자인 이지윤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음악으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채겸 그리니어 대표는 가야금의 자연적 음색을 강조하며, “자연의 소리를 담은 가야금 선율로 편안한 여름밤을 경험해보세요”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가야금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감상평을 남겼으며, 이러한 체험은 일상 속 휴식의 중요성을 연구해온 김채겸 대표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김 대표는 “한국형 프리미엄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웰니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의 특색을 살려 외국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운동: 식이요법으로 운동 효과 극대화하기
파리올림픽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선수들의 식이요법과 영양제 섭취가 주목받고 있다.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라는 말처럼, 운동 시 적절한 영양 보충은 운동 능력 향상과 회복에 필수적이다.
운동 전후로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음은 운동 효율과 신체 회복에 도움을 주는 주요 영양소들이다:
- **아르기닌**: 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증가시켜 운동 중 근육에 영양소를 공급한다. 주로 육류, 어류, 견과류, 유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 **탄수화물**: 격렬한 운동을 앞두고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 탄수화물은 뇌와 근육의 주요 연료로, 운동 중 시간당 30~60그램의 탄수화물이 필요하다. 이는 근 손실 방지와 근육 회복에 중요하다.
- **크레아틴**: 고강도 운동 시 크레아틴은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 동물성 단백질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비건의 경우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BCAA (분지사슬 아미노산)**: 지속적인 지구력 운동 시 BCAA를 섭취하면 근육의 영양소 공급과 합성을 돕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 **전해질**: 운동 시 많은 땀을 흘리기 때문에 전해질 불균형에 주의해야 한다. 이온음료를 통해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항산화제**: 격렬한 운동은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비타민 C, E가 풍부한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해 항산화 효과를 얻는 것이 좋다.
수잔 바워만 박사는 “운동의 강도나 환경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균형 잡힌 식사와 보충제를 통해 건강한 웰니스와 운동 효과를 함께 챙기자.
웰니스와 AI: 금융 및 헬스케어 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 증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수익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금융업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웰니스 산업의 혁신이 기대되고 있다.
**금융 및 헬스케어 분야의 AI 도입 현황**
금융업과 헬스케어 분야는 생성형 AI 도입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AI를 수익화 채널과 고객 접점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제약사 로슈와 화학 기업 바스프, 물류 기업 DHL 등도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AI 도입은 해당 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한국의 AI 활용 현황과 과제**
반면, 한국의 AI 활용 수준은 해외에 비해 낮다. 한국은 인력, 데이터 공유, 플랫폼 인프라, 투자, 정책적 지원 등이 부족하여 AI 활성화가 더디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보수적인 특성과 높은 전문 인력 의존도로 인해 AI 활용도가 낮은 상황이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확장성과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는 미래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며, 금융사와 통신사까지 헬스케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통신 3사(LG U+, KT, SKT)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KB손해보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인수하여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모넷테크놀로지가 헬스케어와 모빌리티를 융합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미국의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헬스케어 플랫폼 '랠리'를 운영하고 있다.
**결론**
AI와 웰니스의 융합은 전통적 보건의료의 범위를 넘어서 큰 확장성을 가진 융합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도 향후 AI를 통해 산업별 매출 및 이익 기여도를 높이고, 정부 차원의 정책 및 인프라 지원이 필요하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늦캉스: 여유로운 호캉스 패키지 소개
호텔업계가 여름 휴가철을 지나 늦여름과 가을에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늦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웰니스와 편안함을 담은 이 패키지는 바쁜 여름을 피해 비교적 한적한 시즌에 휴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제안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늦캉스 패키지**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9월 30일까지 전국 13개 지점에서 '켄싱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오 콜리데이!(Oh Koliday!)' 패키지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와인파티, 수영장 또는 사우나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 등이 포함된다. 설악의 켄싱턴호텔에서는 아름다운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와인파티가 제공되며, 제주중문에서는 워터플레이존 카바나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패키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치얼스 투 더 선셋(Cheers to the Sunset)'과 '썸머 글로우(Summer Glow)' 두 가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치얼스 투 더 선셋' 패키지는 석촌호수 뷰 객실과 루프 바에서 다양한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썸머 글로우' 패키지는 최대 24시간 투숙 가능하며, 조식과 레스토랑 할인 혜택이 포함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폴링 인 롤링' 패키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에서는 '폴링 인 롤링(Falling in Rolling)' 패키지를 통해 가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폴링 인 웰니스'와 '폴링 인 드로잉' 두 가지 옵션이 있으며, 각각 키즈 줌바 & 요가 클래스와 드로잉 키트를 제공한다. 객실 1박과 조식, 실내 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늦여름과 가을에 맞춘 웰니스 중심의 패키지로,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웰니스와 친환경: 강원랜드 ESG 경영의 혁신
강원랜드는 최철규 사장 직무대행의 리더십 아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웰니스와 친환경 관광을 중심으로 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 사장 직무대행 취임 이후, 강원랜드는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유지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왔다.
**환경 친화적 운영**
강원랜드는 환경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하이원리조트와 카지노 운영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 공법으로 처리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리조트 내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를 '동애등에' 유충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연간 692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유충은 반려동물의 간식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과 도박 중독 예방**
강원랜드는 불법 도박 근절과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도박 중독 예방 센터를 운영하며, 중독 예방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법 도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와 윤리적 경영**
강원랜드는 투명한 지배구조와 윤리적 경영을 강조하며, 독립적인 이사회 운영과 내부 고발 제도를 통해 윤리적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기업의 신뢰를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발전**
강원랜드는 K-HIT(하이원 통합관광) 프로젝트를 통해 2조 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패밀리 프렌들리 리조트 구축 등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웰니스 센터와 자연 친화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강원랜드는 최철규 사장 직무대행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과 웰니스 중심의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웰니스와 혁신: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의 글로벌 전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글로벌 전략과 혁신을 통해 웰니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최근 영국 QS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호텔·관광·레저 분야에서 국내 공동 3위에 오르며 비서울권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QS 평가 결과는 세계 35개국 200여 개 대학과의 교류협정 체결과 국제적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영산대는 두 개의 캠퍼스—해운대캠퍼스와 양산캠퍼스—를 통해 웰니스, 관광서비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캠퍼스 전략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이버 캠퍼스 체제와 나노디그리 캠퍼스 체제를 도입해 혁신적인 학습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영산대는 지역 혁신을 위해 지자체 및 산업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지혜’를 강조하는 교육을 통해 인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건학이념 학술대회’, ‘휴머니티 콘테스트’, ‘스마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혜와 창의성을 배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산대는 신중년 시대를 대비한 ‘시니어모델학과’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AI그래픽콘텐츠학과’를 신설하여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 혁신을 통해 영산대는 웰니스와 글로벌 전략을 결합하여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웰니스와 야간관광: 진주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팸투어
경남 진주시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1박 2일 동안 진주를 탐방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참가자는 캐나다,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에서 온 인플루언서들이며, 이번 행사는 진주관광의 글로벌 홍보를 목표로 했다.
이번 팸투어의 주요 목적은 진주의 야간관광 콘텐츠와 웰니스 관광지를 해외에 알리는 것이었다. 인플루언서들은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등전시관, 유등공원, 진주성을 방문하며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지수승산부자마을’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숲 정원과 곡선형 짚와이어를 통해 웰니스 관광을 직접 경험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진주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진주 야간관광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남강 일원에서 다양한 야간 참여 프로그램을 포함한 ‘진주 10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올해 '아시아 야간형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진주의 웰니스와 야간관광 특화 도시 브랜드 ‘리버나이트 진주’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안전성: 제주농어촌민박협회, 안전인증제 개선 요구
제주농어촌민박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의 개선을 요청했다. 제주자치도는 8월 16일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농어촌민박 제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는 제주자치도 관계자와 제주농어촌민박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제안이 논의되었다.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는 2018년 도입되어 청결하고 안전한 민박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지만, 제도 시행 6년이 지나도록 인증 비율이 3.2%에 불과해 실질적인 효과가 부족하다. 협회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몇 가지 개선안을 제시했다. 우선,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를 삭제하고 실질적인 안전 항목을 추가하며,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인증 평가 항목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특유의 웰니스와 친환경적 요소를 인증 항목에 추가하여 ‘제주 그린스테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리브랜딩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협회는 인증평가를 3년, 5년, 7년 차에 재평가하여 안전 등급을 업데이트하고, 인증된 숙소의 홍보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예를 들어 제주관광공사와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하여 인증 민박업체를 널리 알리자는 제안도 포함되었다. 추가로, 안전품질 인증 민박업체에 대한 개보수 및 홍보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도 개선안에 대해 면적 기준 유지와 상속 시 지위 승계 확대를 요청하며, 위생 교육 시간 연장에는 찬성하지만 사업자 위반 행위 처벌 강화에는 반대 의견을 밝혔다. 또한, 불법 숙박업소의 규제 강화를 강조하며, 글로벌 예약 플랫폼 규제 법안 신설을 촉구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어촌민박의 안전성 강화와 인증제 개선을 위해 협회 및 도의회와 협의하여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농어촌민박협회는 2025년까지 안전품질 인증 민박 수를 현재 190개에서 400개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며, 제주를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웰니스와 럭셔리의 조화: 부킹닷컴 추천 발리 숙소 10선
부킹닷컴이 발리에서 가성비와 럭셔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숙소 10곳을 소개했다. 발리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이다. 올해 여행 트렌드로는 저비용의 럭셔리 여행이 떠오르고 있으며, 발리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1. **밤부 인다** - 우붓에 위치한 이 숙소는 대나무와 자연 친화적인 자재로 지어진 전통 신혼집 개조 호텔이다. 천연 지하수 수영장이 특징이며, 동남아시아 공예품으로 장식된 객실이 매력적이다.
2. **펄 오브 트라왕안** - 길리 트라왕안 섬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오션뷰와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다양한 액티비티와 두 개의 야외 수영장이 제공된다.
3. **카스타라 리조트** - 우붓 원숭이 숲 근처의 이 리조트는 광대한 정글 전망과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4. **티라 빌라냐 스위트 & 스파** - 몽환적인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객실 유형과 예술 전시,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소이다.
5. **그린 리조트 울루와투** - 울루와투 언덕에 위치해 바다와 숲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45채의 빌라가 있는 리조트로, 요가 수업과 유아용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다.
6. **파드마 리조트 우붓** - 신비로운 숲이 내려다보이는 이 리조트는 89m 길이의 곡선형 온수 인피니티 풀을 자랑한다.
7. **더 안바야 비치 리조트 발리** - 쿠타에 위치하며 발리 전통문화와 현대적 럭셔리를 조화롭게 제공하는 리조트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식사 옵션이 특징이다.
8. **림바 바이 아야나 발리** - 짐바란에 위치하며, 다수의 야외 수영장과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를 갖춘 평화로운 휴양지이다.
9. **몬티고 리조트 스미냑** -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이 리조트는 쇼핑, 바, 스파, 게임룸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3개의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10. **이스틴 아쉬타 리조트 캉구** - 서핑과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한 숙소로, 발리풍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갖춘 객실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이 숙소들은 모두 웰니스와 럭셔리를 겸비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웰니스와 자연이 어우러진 제1회 용오름 마을 웰니스 캠핑 축제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서석면 용오름 마을에서 열린 제1회 용오름 마을 웰니스 캠핑 축제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사전 예약 오픈과 동시에 모든 사이트가 완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몸살림 요가, 싱잉볼 테라피, 사물놀이, 농산물 수확 체험, 잠깐 멈춤 명상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백반, 비빔밥, 홍천 한우 불고기, 순두부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식단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 2일 차인 16일 오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 200여 명이 함께하는 축제 개막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사랑 그 다섯가지 빛깔’을 주제로 진행된 클래식 음악회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참가자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 축제는 단순한 캠핑을 넘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청정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과 성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분리되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용오름 마을은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제1회 용오름 마을 웰니스 캠핑 축제”를 통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기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웰니스와 제주 차의 조화, 회수다옥 ‘제주 웰니스 관광지’ 선정
제주 로컬 프리미엄 티 하우스 ‘회수다옥’이 ‘2024년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웰니스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인증 제도로, 제주만의 독특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선정되는 웰니스 관광지에는 올해 12곳이 새로 추가되었다.
회수다옥은 제주 회수동의 맑은 물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로컬 티 하우스다. 이곳에서는 제주산 제철 재료로 만든 차와 다식을 제주 흙으로 만든 그릇에 담아 제공한다. 제주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차를 통해 제철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회수다옥의 주요 상품으로는 △맡김차림(티마카세) △티 클래스 △한상차림이 있다. 맡김차림은 제주에서 재배된 차와 다식을 계절에 맞게 제공하며, 티 클래스는 제주 차 장인 김맹찬 농부가 제주 차의 특성과 즐기는 법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상차림은 제주산 잎차와 꽃차를 한 잔과 다식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수다옥에서 사용하는 모든 차는 서귀포시 성읍리의 생태다원 차암숲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재배된 것이며, 꽃차는 제주시 아라 꽃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꽃과 허브로 만들어진다. 다구는 제주 옹기마을의 김성실 작가와 아라도예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제주 화산 옹기토로 제작된 수전과 퇴수기가 공간을 꾸미고 있다.
회수다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제주 제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4 제주 포럼’과 ‘제주 올레 CEO 걷기’ 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회수다옥은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회수다옥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제주 농부와 장인의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의 모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여 제주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제주 도시재생, 세화리 285억원 규모 사업 재추진
제주 구좌읍 세화리에서 진행될 예정인 285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이 재추진된다. 제주시는 세화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9월 제43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견 제시를 통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세화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이 예산은 국비 150억원, 지방비 100억원, 자부담 22억원으로 구성된다. 주요 계획에는 세화휴일센터와 로컬커뮤니티호텔 건립이 포함되어 있다. 세화휴일센터는 지역의 문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로컬커뮤니티호텔은 방문객들에게 체류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해양레저와 제주해녀축제 등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며, 호텔 운영과 로컬 브랜드 창출을 통한 수익 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세화지구 도시재생 사업은 제주 동부지역에서 진행되는 6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제주해녀축제와의 연계사업을 통해 사업비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세화지구 도시재생 사업이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의 '웰니스워케이션센터' 프로젝트에 밀려 국토교통부 평가에서 탈락한 후, 올해 재도전하게 되었다. 성산읍 고성리의 도시재생 사업은 2027년까지 총 318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웰니스 관련 시설 조성 등이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제주시는 9월 2일 세화리에서 공청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도의회의 의견 청취 후 국토교통부에 사업 신청을 할 계획이다. 사업의 최종 선정 여부는 12월쯤 결정될 예정이다.
웰니스와 AI, SK네트웍스의 체질개선 및 투자 확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말고는 할 얘기가 없다”고 강조하며, SK네트웍스는 체질개선과 AI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대규모 AI 펀드에 3000만 달러를 출자하고, AI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024년을 AI 기업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변화를 추진 중이다. 올해 SK네트웍스는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AI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자회사의 AI 역량을 강화하는 '피닉스 랩'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AI와 웰니스 분야의 통합을 추구하며, 전반적인 사업 체질 개선을 이룩하고 있다.
특히 SK네트웍스는 최근 1억 3000만 달러 규모의 ‘알파인텔리전스 펀드’에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며, AI 및 딥테크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로써 AI와 웰니스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SK매직은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며, 사업부 분사 및 영업권 매각을 통해 사업 구조를 정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SK네트웍스의 영업 이익 증가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SK네트웍스의 이러한 AI 중심의 사업 전략은 SK그룹의 전사적 AI 전략과 맞물려 있으며, '이천포럼2024'를 통해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네트웍스 등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AI와 웰니스의 미래를 모색할 계획이다.
웰니스와 K푸드의 상승세, 한국 쌀 가공식품 수출 역대 최대
한국 쌀 가공식품의 수출이 급성장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즉석밥과 냉동김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K푸드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쌀 가공식품의 수출액은 약 1억 6,61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6% 증가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이 전체의 절반을 넘으며 68%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국내 쌀 소비량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쌀 가공식품의 수출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즉석밥과 같은 간편식의 인기로 국내 시장 또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의 '햇반'은 국내 즉석밥 시장에서 6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올해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원F&B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비빔밥 및 오트밀 HMR 제품을 출시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남아도는 쌀을 활용한 가루쌀의 생산이 장려되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20만 톤의 가루쌀 생산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루쌀을 사용한 신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가루쌀 음료를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쌀 가공식품의 성장과 함께 웰니스 트렌드가 쌀 관련 제품의 인기를 높이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웰니스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호에 맞춰 쌀 가공식품의 수출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웰니스와 생명보험의 미래, AIA그룹 CMO의 관점
스튜어트 스펜서 AIA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생명보험의 본질도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명보험사가 단순히 사망보험에서 벗어나 헬스&웰니스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펜서 CMO는 “생명보험은 전통적으로 사망 보험으로 인식되지만, AIA그룹은 '생명'과 '활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AIA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헬스케어 플랫폼 ‘AIA바이탈리티’를 도입해 고객에게 건강 목표 달성을 보상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약 200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 부여와 지원을 목표로 한다.
그는 “AIA의 존재 이유는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다시 생각하는 건강(Rethink Healthy)’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헬스&웰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펜서 CMO는 또한,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극단적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간과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AIA는 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보다 포괄적인 헬스&웰니스 접근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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