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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6일 국내 웰니스 뉴스

by zeitgeber24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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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6일 국내 웰니스 뉴스

 

 

웰니스와 애프터 운동템, 건강한 운동 후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헬시 플레저 열풍과 함께 운동 후 케어를 돕는 ‘애프터 운동템’이 주목받고 있다. 요즘은 단순히 체중 감량을 넘어서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운동 후에도 신체와 피부를 편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시된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다양한 애프터 운동템을 선보이며 웰니스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뉴스킨의 ‘에이지락 웰스파 iO’는 미세전류 세기를 조절해 운동 후 피로한 피부를 개선하는 뷰티 디바이스다. W자 형태의 메탈 노드가 피부를 자극해 바디 사이클을 활성화하며, 전용 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 탄력까지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 솔루션 앱 ‘베라(Vera)’와 연동돼 운동 상황에 맞춰 체계적인 케어를 제공하고, 자동 조절되는 마이크로커런트로 개인 맞춤형 케어를 지원한다.

카린과 올롯의 ‘포레스트 스프레이’는 운동 후 의류나 공간의 탈취와 항균을 돕는 제품이다. 스칸디나비아 숲에서 영감을 받아 상쾌한 시트러스 향과 플로럴 듀 향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물유래 탈취 베이스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는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6℃ 낮춰 운동 후 땀을 식히는 데 유용하다. 페퍼민트 추출물이 함유돼 상쾌함을 주며, 넓은 면적과 휴대성도 좋다.

오설록의 ‘콜드브루 티’는 티백의 용량을 늘려 찬물에 빠르게 우러나며 운동 후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맛의 스틱형 티백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운동 후 신체와 피부의 피로를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것이 운동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다양한 애프터 운동템으로 개인의 웰니스 루틴을 완성해보길 권장한다.




제천시 수산면에 ‘제천 웰니스센터’ 개관, 지역 건강 증진과 경제 활성화 기대


충북 제천시 수산면에 새로운 주민 건강 증진 시설인 ‘제천 웰니스센터’가 8월 23일 개관했다. 이 센터는 K-water 충주댐지사와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으며, 1500㎡ 규모로 심신 치유와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 웰니스센터’는 식물원과 운동치료실을 포함한 시설로, 물리 및 운동 치료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의료웰니스’, 워킹테라피와 족욕을 통해 신체와 정신을 치유하는 ‘건강웰니스’, 그리고 다양한 웰니스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맘 살림 몸 살림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K-water 충주댐지사 안제식 지사장은 “제천 웰니스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상준 수산슬로시티협의회장은 “웰니스센터의 개관을 계기로 슬로시티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센터가 수산슬로시티의 핵심 관광 매력물로 자리 잡기를 기원하며, 하반기 힐링 축제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제천 웰니스센터의 운영은 수산슬로시티협의회가 맡고 있으며, 센터 운영 관련 문의는 협의회(☎043-642-8311)로 하면 된다.




MZ 유커 겨냥한 고부가 웰니스 단체상품 16개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겨냥해 고부가 웰니스 단체상품 16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K컬처, 레저·스포츠, 안보·평화, 웰니스, 지역특화 부문으로 나뉘어 12개 여행사에서 제안한 상품 중 16개가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웰니스 부문에서는 ‘강원도 템플스테이 & 웰니스’가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사찰에서의 힐링 여행을 통해 느림과 쉼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정신적, 신체적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선정된 상품에는 중국 왕훙(인플루언서) 초청 및 SNS 마케팅, 한국관광공사 중국 현지 지사를 통한 밀착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상품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향후 전담여행사 갱신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2023년 8월부터 중국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저가 관광 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과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왔다. 중국 전담여행사는 2년 단위로 갱신되며, 서울 외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도입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에는 총 215개의 중국 전담여행사가 있으며, 2024년 5월부터 신규 지정을 위한 평가도 시작된다. 올해 상반기 중국인 방한객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고,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방한 시장에서의 중국 단체관광의 고부가화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속초시 3개 해수욕장, 56일간 웰니스와 안전의 새로운 기준 제시하며 폐장


속초시 관내 3개 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하여 56일간 무사고로 운영을 마치고 8월 25일 폐장했다. 올해 해수욕장 시즌 동안 속초시는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선보였다.

속초시는 해파리와 상어로부터 해수욕객을 보호하기 위해 해파리 방지망을 설치하고, 상어 출몰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해파리 출몰이 급증함에 따라 모터보트와 전용 수거 장비를 활용하여 해파리 감시와 제거 작업을 강화, 강원 지역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를 최소화했다.

속초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웰니스 관련 행사와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7월 1일 개장식에서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시연하였으며, 8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2024 속초바다축제’를 개최, 친환경·웰니스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 작품 전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속초바다 비치펍은 관광객과 지역 청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속초시는 2019년 동해안 해수욕장 중 최초로 야간개장을 시작하여 올해도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운영, 무더운 여름 밤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해수욕장을 즐겼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해파리 출몰과 기온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과 관광객, 관계기관의 협조 덕분에 안전한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안전하고 매력적인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웰니스와 자연을 담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전남이 천혜의 자연과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은 56개 사업에 총 1조 3020억 원을 투자해 남부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전남의 독특한 관광 자원과 웰니스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특히, 남해안의 ‘백리섬섬길’을 따라 해양 웰니스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순천에서는 갯벌을 활용한 힐링치유센터를 구축하여 웰니스 관광을 강화한다. 해남에는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수상공연장에 버금가는 수상공연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감각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의 웰니스와 관련된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 웰니스 체험시설, 순천만 갯벌 치유 관광 플랫폼, 해남 땅끝 수상복합공연장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해양 웰니스, 자연 치유, 문화 체험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담양의 문화 접목 야행관광공간과 강진 가우도의 빛의 숲 관광갤러리 등도 지역 특색을 살린 웰니스 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전남의 관광 개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친환경적이고 개인화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으며, 전남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통해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2033년까지 진행될 2~3단계 사업을 통해 전남의 관광 자원은 더욱 풍부해지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다.




서귀포시, 웰니스와 정원을 융합한 '정원도시' 구상


서귀포시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협력하여 웰니스 관광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서귀포시청에서 체결될 업무협약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참석하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원 조성 기술 자문, 자생 산림 생물 종 다양성 연구, 정원 정책 연구 협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 속 생태하천과 자생산림, 공원을 연결하여 '도시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생태관광과 웰니스 관광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솜반천, 동홍천 등 9개 생태 축을 연결해 길이 7.5km, 면적 107만9000㎡의 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시정원의 중심이 될 지역은 걸매생태공원, 칠십리시공원, 천지연폭포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제주만의 희귀 식물 보전 및 증식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 환경 도시와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관광객들에게 웰니스와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명균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은 “국립수목원과 협력하여 서귀포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니스 정원도시를 만들어, 제주만의 특색을 살린 생태관광과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웰니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안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세종대학교 팀이 제안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30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31개 학교의 59개 팀이 참여했다.

세종대학교 팀의 '옥천에 웰(well) 일이슈'는 교류형(사찰음식), 휴식형(한방스파), 운동형(숲길 걷기)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접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서울대학교의 '마을 빈집 세끼'와 건국대학교의 '폐교를 활용한 농촌 반려동물 훈련 캠핑'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강원대학교의 '농촌 마을호텔, 올리빌', 서울대학교의 '뚜벅이어도 괜찮아, 뚜벅촌', 한양여자대학교의 '스마트폰은 끄고 농촌에서 놀자', 경희대학교의 '온새미로', 제주대학교의 '농촌의 민족'이 포함되었다. 또한, 한양대학교의 논문 '농촌관광 상호작용의 정서 및 행동 효과 분석: 사회교환이론 중심으로'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팀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각각 15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 팀에게는 다양한 기관의 상과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30일 양재 에이티(aT) 센터에서 개최되는 창농 귀농 박람회 '에이(A)팜쇼'에서 진행된다.




웰니스와 K뷰티의 상승세,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 매출 200% 증가


고운세상코스메틱이 K뷰티의 인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0% 증가하며, 연간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예상케 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1984억 원을 기록한 매출을 넘어서는 성과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강력한 성장세는 글로벌 K뷰티 트렌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닥터지'를 비롯한 기능성 화장품 라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블랙 스네일 크림과 레드 블레미쉬 크림은 각각 3000만 개와 20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비건 인증 원료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 '비비드로우'와 메이크업 브랜드 '힐어스', Z세대를 겨냥한 '랩잇' 등을 새롭게 런칭하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이넥스트도어 등 인기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도쿄 시부야 쇼핑몰에서의 닥터지 팝업스토어 운영과 말레이시아 H&B스토어 입점은 해외 진출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연간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확신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성공적인 웰니스 뷰티 브랜드 전략은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웰니스와 자연의 조화, 제주 웰니스 관광지 12선 소개


제주도는 최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웰니스 관광지 12곳을 선정하며,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2024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12개소를 공개하며,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지는 크게 4개 분야로 나뉜다. **자연·숲 치유** 분야에는 머체왓숲길, 서귀포치유의숲, 파파빌레, 환상숲곶자왈공원이 포함된다. 이들 장소는 청정 자연 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 해설사와 함께 자연 속에서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힐링·명상** 분야에서는 제주901, 취다선리조트, 생각하는정원, 해비치호텔&리조트가 선정됐다. 이들 관광지는 전문적인 명상 프로그램과 심리적 이완을 돕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뷰티·스파** 분야에서는 WE호텔 웰니스센터가 주목받는다. 이곳은 천연 화산 암반수를 활용한 수치료와 메디컬 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피부와 몸의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웰니스 커뮤니티** 분야에는 신흥2리 동백마을, 회수다옥, 씬 오브 제주가 선정됐다. 이들 관광지는 제주 전통문화와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통해 독특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머체왓숲길은 넷플릭스 영화 '킹덤'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원시림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생각하는 정원은 아름다운 분재정원과 명상 체험을 제공하며, 신흥2리 동백마을은 동백기름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와 동백밥상 체험 등 지역 특산물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공간이다.

이러한 제주 웰니스 관광지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한층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웰니스와 일본 전통의 만남, 오이타현의 온천 매력


일본 오이타현은 ‘온천 왕국’으로 유명하며, 지난해 449만 명이 이 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벳푸와 유후인 같은 명소는 온천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오이타현은 5000여 개의 온천 원천을 보유하고 있어 일본 최대의 온천 지역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최근 오이타현 유후시 유노히라 마을의 료칸 ‘야마시로야’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료칸은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만실을 이루고 있다. 이 마을은 유후인에서 15㎞ 떨어져 있으며 교통이 불편해 방문이 쉽지 않지만, ‘전통 일본스러움’을 강조한 마케팅 전략이 성공을 거두었다.

‘야마시로야’는 일본 전통미를 부각시키며 외국인 손님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료칸은 일본 전통의 유카타를 제공하고, 특산물 분고규를 포함한 일본 가정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일본 문화를 체험하게 한다. 또한, 외국인 손님을 위한 다국어 웹사이트와 안내 영상을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오이타현의 벳프 지역은 ‘지옥온천 순례’와 같은 독특한 온천 체험으로 유명하다. 벳프는 온천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전통요리 ‘지옥찜’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벳프는 온천을 단순한 목욕이 아닌 치유와 웰니스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온천 지역들은 주로 전통적인 목욕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벳프와 같은 오감 체험이나 독특한 온천 문화를 창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한국 온천도 ‘한국스러운’ 요소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온천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벳프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참고하여, 한국 온천 지역들도 지역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웰니스와 기술력, 뉴스킨의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뉴스킨 코리아가 ‘2024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직접판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뉴스킨은 글로벌 뷰티 및 웰니스 기업으로, 최근에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의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1984년 미국에서 설립된 뉴스킨 엔터프라이즈는 현재 50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1996년 설립된 뉴스킨 코리아는 국내에서 혁신적인 품질력을 인정받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스킨 케어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인화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스마트 디바이스 라인업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뉴스킨의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는 갈바닉 스파 시스템을 시작으로,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 ‘에이지락 부스트’,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등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디바이스는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하고, 피부 본연의 기능을 개선하며, 딥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뉴스킨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와 함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제시해왔다. 최근에는 멘탈 및 바디 관리를 위한 ‘마인드 360’ 브랜드를 론칭,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뉴스킨은 품질력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1998년 ‘포스 포 굿 재단’을 설립하여 선천성 심장질환 아이들을 지원하고, ‘너리시 더 칠드런’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 결핍 아동을 위한 영양식을 기부하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는 ‘뉴스킨 희망 도서관’ 개관, ‘사랑의 도시락’ 전달, 이주 여성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킨의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와 웰니스 솔루션은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웰니스와 숙면: 사상 최장 열대야를 이기는 3가지 방법


덥고 습한 열대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숙면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숙면은 두뇌 기능, 면역 기능, 감정 조절 등 웰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필수적이다. 건강 및 웰니스 전문 기업 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숙면을 위한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올바른 식습관 갖기**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자기 전 과식은 피하고, 맵거나 짠 음식, 고지방 및 고당도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카페인과 알코올도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저녁에는 진정 효과가 있는 허브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 대해서는 고당도 음식을 최대한 자제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적절한 운동하기**
   운동 부족은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이는 숙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반면, 수면 부족은 낮 동안의 피로를 증가시켜 활동량을 줄이게 된다.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더 나은 휴식을 제공한다.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여 몸을 움직이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3. **수면 패턴 및 환경 관리**
   일관된 수면 패턴과 환경 관리는 숙면에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정하고, 잠들기 전 30분에서 1시간 동안 명상, 일기 쓰기, 독서, 잔잔한 음악 듣기 등을 통해 수면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잠자는 공간은 서늘하고 어두우며 조용하게 유지하며, 스마트폰과 TV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낮잠은 30분 이하로 짧게 유지하여 밤 수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사상 최장 열대야 속에서도 건강하고 질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웰니스와 혁신: 테라바디, 휴대성 높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리커버리 펄스’ 출시


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 ‘리커버리 펄스(Recovery Puls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근육의 통증 완화와 회복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리커버리 펄스’는 진동, 압박 기능과 원적외선 효과를 통해 근육 피로를 개선하고 회복을 촉진한다. 팔(Arm)과 종아리(Calf)에 착용할 수 있는 슬리브 형태로 제공되어, 운동 후 스트레칭이나 장시간 비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테라바디의 특허 기술인 바이브라펄스(VibraPulse Technology™)를 통해 진동과 압박을 동시에 제공하며, 11개의 QX-마이크로 모터가 근육을 정밀하게 자극하여 효과적인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리커버리 펄스’는 게르마늄 원사가 주입된 고기능성 패브릭인 플로우니트(FlowKnit)를 사용해 정밀한 진동과 압박 효과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편리함과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서치 네스터에 따르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2035년까지 1조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테라바디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혁신을 이어가며, 이번 신제품 ‘리커버리 펄스’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바디 코리아의 곽진일 마케팅 총괄 이사는 “리커버리 펄스는 테라바디의 독창적인 기술이 적용된 웰니스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효과적인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웰니스와 혁신: AI 기반 스마트 피트니스 비서 '트랙미' 출시


디지털헬스 스마트웨어 기업 웨이브컴퍼니가 새로운 웨어러블 AI 비서 ‘트랙미(TracM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솔루션으로, 운동을 더욱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도와주는 스마트 기기다. 8월 26일 롯데하이마트 광복롯데몰점 웰니스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트랙미는 피트니스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트랙미는 내장된 텍스타일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운동 횟수, 형태, 움직임 등을 AI가 분석하여 제공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운동 방법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해 AI 기반 추천 운동 루틴과 관련 영상, 이모지를 화면에 표시하여 이해를 돕는다.

현재 트랙미는 250가지 맨몸 운동과 스트레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11월부터는 덤벨 및 밴드 운동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디바이스는 나노 신소재 기반으로 모션을 정밀하게 탐지하고, AI 기술로 개인화된 운동 추천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보호대는 30시간 지속 배터리와 세탁 용이성을 자랑한다.

트랙미는 2024 CES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웨이브컴퍼니는 이 제품이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인 운동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트랙미의 출시는 웰니스와 피트니스 기술의 접목을 통해 건강 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웰니스와 미래를 여는 동승그룹, 강진 웰니스 리조트 개발 본격화


동승그룹의 계열사인 동승파크앤드리조트가 전라남도 강진군에 조성할 ‘강진웰니스리조트’ 개발 사업의 문화재 지정 변경 허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 이번 허가는 2022년 9월 강진군과 체결한 MOU에 따라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강진웰니스리조트는 455만㎡(약 138만 평) 부지에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고급호텔(힐튼), 9홀 골프장, 테라피 숲길 등을 포함한 복합 웰니스 리조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리조트는 강진 지역의 관광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올 하반기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 말 착공하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군은 주거 및 관광 산업을 동시에 육성하기 위해 군 단위 진입도로와 같은 사회기반시설 건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규모’와 ‘고급’을 지향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동승파크앤드리조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웰니스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강진의 관광 매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김용식 동승파크앤드리조트 대표는 “문화재 지정 변경 허가를 확보한 만큼, 군관리계획 초안 작성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동승그룹은 1969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현재 동대문시장에 4500여 개 매장과 JW메리어트호텔, 경기도 이천 뉴스프링빌CC, 상주 뉴스프링빌2CC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강진웰니스리조트는 동승그룹의 웰니스와 관광 사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웰니스와 골프의 조화, 메리어트 본보이 JW 메리어트 제주 특별 패키지 출시


메리어트 본보이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에서 제공하는 ‘메리어트 본보이 골프 이스케이프(Marriott Bonvoy Golf Escape)’ 프로그램을 통해 웰니스와 골프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 멤버들에게 독특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고덕호 프로와의 골프 마스터 클래스, 블랙스톤 제주에서의 골프 라운딩,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에서의 1박 숙박, JW가든 파티, 제주 올레 7코스 아침 산책 등이 포함된다. 또한, BMW 의전 차량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편안하고 품격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고덕호 프로는 PGA 클래스A 멤버로, 최근 파리 글로벌 스포츠 대회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50대 교습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마스터 클래스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제주도의 자연을 반영한 건축과 인테리어, 다양한 다이닝 옵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본보이 멤버는 메리어트 본보이 모먼츠 웹사이트에서 스포츠 카테고리를 통해 패키지를 경매로 구매할 수 있다. 총 3개의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입찰은 8만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부터 시작한다. 경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 골프 애호가만 참가할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담당 남기덕 대표는 “이번 골프 이스케이프 모먼츠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웰니스와 골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본보이 프로그램을 통해 멤버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웰니스와 관광 아이디어, 순창 발효관광재단 ‘2024 순창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4 순창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순창의 독특한 관광 자원과 웰니스, 맛과 음식, 블레저(비즈니스+레저), 관광 길 등 다양한 관광 주제를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지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순창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되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칠 예정이다.

시상은 총 6명(팀)에게 진행되며, 대상 1명(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50만원, 우수상 3명(팀)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9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의 선윤숙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창만의 독특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순창 관광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순창군은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명절을 앞둔 농가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대 1만 리터까지의 구입비를 보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제1회 Wellness Seoul,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려


2024년 10월 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제1회 Wellness Seoul 2024-슬로Run 익스트림Fun 한강’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헤럴드미디어와 미래한강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시민들이 웰니스(Wellness)와 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대축제다.

행사는 ▷힐링웰니스(느림보거북이마라톤-with Pet) ▷뮤직웰니스(한강콘서트) ▷키즈웰니스(밸런스사이클) ▷명상웰니스(요가클래스) ▷체험웰니스(테마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 대축제는 특히 차없는 잠수대교를 비롯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느림보거북이마라톤이 있다. 마라톤은 이봉주 선수가 함께하며, ‘Run Together, Run Slow’라는 콘셉트로 여유롭고 편안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잠수대교에서 출발해 이촌한강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중간 중간 추억놀이 스팟존도 마련된다.

뮤직웰니스의 하이라이트는 ‘한강콘서트’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소현, 뮤지컬배우 손준호 부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즈웰니스로는 3세에서 5세 어린이들을 위한 밸런스사이클 경기와 뮬라웨어와 함께하는 요가클래스가 진행된다. 뮬라웨어 요가클래스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리며, 선착순 예약자에게는 뮬라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 웰니스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허준이의 MBTI 해석,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그림 및 스케치 등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웰니스 서울 대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웰니스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3만 명 이상의 참가가 기대된다.




디지털 시대의 웰니스와 젊은 소비자: 미래의 소비 트렌드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웰니스 시장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음원과 전자책 같은 디지털 상품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현재는 클라우드, IoT, AI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어 웰니스와 관련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건강 관리, 피트니스, 반려동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딜로이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상품·서비스는 소비자 지출의 2.0%를 차지하며, 이는 생활용품과 헬스케어와 유사한 수준이다. 한국에서는 디지털 소비지출 비율이 2.8%로 글로벌 평균보다 높고, 특히 젊은층의 소비가 두드러진다. 18~34세 응답자들은 디지털 헬스, 온라인 학습, VR 콘텐츠, 콘텐츠 창작자 구독 등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상품에 지출을 늘리고 있다.

디지털 웰니스와 관련된 소비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저작 콘텐츠를 넘어서 건강, 온라인 교육, VR 콘텐츠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소비의 성숙을 나타낸다. 젊은층은 최신 디지털 상품에 대한 지출 의향이 높아, 기업들은 이들을 겨냥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 고객 전략을 채택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디지털 웰니스와 관련된 시장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남시, 웰니스와 순환운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경기 하남시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웰니스 및 순환 운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8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감일, 감북, 위례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웰니스 2기와 순환 운동 두 가지로 구성된다.

‘웰니스 2기’ 프로그램은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으로, 9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자세 쏙! 유연 쏙!’(20세~50세 대상, 올바른 자세 및 유연성 강화) 오전 10시 △‘나이야 가라~’(50세 이상 대상, 관절 및 척추 근육 강화) 오전 11시 두 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순환 운동’ 프로그램은 매트운동 및 순환 운동장비를 활용하며, 9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Ⅰ그룹(10명 모집) 오전 10시 30분 △Ⅱ그룹(10명 모집) 오후 2시 두 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규 참여자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제공되며,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웰니스와 순환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추가 정보는 하남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4 케이-메디웰니스페스타, 웰니스와 한의약 체험의 장 열려


2024 케이-메디웰니스페스타가 대구 엑스코에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전통문화와 웰니스 체험, 한의약의 진수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한의사회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이번 페스타는 한의약 산업관, K-웰니스 체험관, 한의체험관, K-뷰티관의 네 가지 주요 구역으로 나뉜다. 한의약 산업관에서는 맞춤형 조제 한약 자동 제조 시스템, GE 초음파 진단기 등 다양한 한방 관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K-웰니스 체험관에서는 족욕, 한방차 시음, 한복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와 연계된 웰니스 체험이 진행되며, 아로마 DIY,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클래스도 제공된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무료 건강 상담과 추나 체험이 제공된다. 대구 참사랑한의원과 열린한의원 대구율하점의 한의사들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간단한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추나 체험은 어깨, 허리, 목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2024 대구광역시한의사회 학술대회도 열리며, 슬관절 초음파 진단, 비만 클리닉, 피부 레이저 의료기기 사용 등 다양한 주제로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대구한의사회 노희목 회장은 "웰니스 산업은 현대 과학과 연계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한의학이 글로벌 웰니스 산업의 선도 주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웰니스와 함께하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릴레이 모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는 여름 방학 동안 전국 7개 도시에서 릴레이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하며 교수와 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모임은 6월 25일 부산을 시작으로, 순천, 창원, 진주, 대전, 광주를 거쳐 8월 25일 서울학습관에서 마무리되었다.

이 모임은 학습 코칭, 자격증 취득 안내,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별로 모인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뇌교육학과는 전국 20곳의 협력기관을 통해 매년 지역별 학생 모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온라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직접적인 소통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얻고 있다.

장래혁 학과장은 "원격대학이지만 오프라인 만남은 학업 지속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이후에도 전국 협력기관을 통해 학우 간 소통과 정보 교류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뇌교육학과는 유아 두뇌 발달, 아동 청소년 두뇌 훈련, 성인 역량 개발, 중장년층 치매 예방 훈련 등 생애 주기별 뇌 활용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특히 뇌에 대한 관심과 웰니스 산업의 부상, 뉴로카운슬링 산업의 급증에 따라 매년 입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가구·가전 'CORE' 트렌드: 청결·최적화·휴식·친환경


최근 웰니스(Wellness)와 관련된 소비 트렌드가 가구와 가전 분야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CORE’라는 키워드가 이러한 흐름을 상징하며, 이는 Clean(청결), Optimization(최적화), Relax(휴식), Eco-friendly(친환경)의 네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청결(Clean)**: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 들어, 일룸의 '헤이븐' 매트리스는 항균 기능이 강화된 스프링과 세균 및 진드기 방지 원단을 사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최적화(Optimization)**: 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쿠쿠전자의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은 당질을 조절하여 식단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휴식(Relax)**: 신체적, 정신적 휴식을 제공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코지마의 '코지스트레칭' 매트는 다양한 마사지 모드와 온열 기능으로 스트레칭과 피로 해소를 지원한다.

**친환경(Eco-friendly)**: 환경을 고려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G전자의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력 사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이러한 웰니스 관련 가구와 가전 제품들은 모두 일상 속에서 건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웰니스와 치유 관광의 만남, 고창에서의 특별한 경험


고창문화관광재단은 8월 24일 ‘치유여행–고창의 숲과 소리’라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의 치유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명이 참여했으며,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 두 명이 동행하여 고창의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고창읍성, 신재효 판소리공원, 국립고창치유의숲을 방문하며 고창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직접 체험했다. 고창읍성에서는 역사적 유적을 탐방하고, 판소리공원에서는 전통 공연을 감상했다. 이어, 고창치유의숲에서는 편백나무 숲속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편백 베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에 감동하며, 특히 치유의숲에서 느낀 평온함과 편안함에 큰 만족을 표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의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고창의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웰니스 프로그램은 고창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치유 관광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웰니스 자원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해양관광의 조화, 여수시 2035 관광종합발전계획 착수


여수시가 '2035 여수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착수보고회를 열어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2020년에 수립된 기존 관광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 변화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2035년까지의 중장기 관광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이다.

계획에는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관광자원 개발, 관광특구 지정, 축제 및 MICE 산업, 홍보·마케팅, 신규 관광·문화콘텐츠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 등 7개 주요 분야가 포함된다. 특히, 여수시는 웰니스 관광과 휴양형 관광 정책을 추진하여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최정기 부시장이 주재하며,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은 여수~남해 해저터널, 일레븐 브리지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한 관광 자원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시는 2025년 5월 중에 최종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여수를 K-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의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최정기 부시장은 “이번 관광종합발전계획은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지역균형 발전, 부안 해뜰웰니스 타운 조성사업 위기


부안군의 ‘해뜰웰니스 타운’ 조성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에 주거, 문화, 복지를 결합하여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나, 현재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안 해뜰웰니스 타운은 356억 원을 투자하여 36,728㎡ 부지에 80세대의 기능 복합형 타운하우스, 스마트팜스테이션, 보타닉 가든, 보타닉 마켓, 어울림센터 등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었다. 이 사업은 부안군과 부안군산림조합, 전북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년 및 가족형 주거복합 인프라를 마련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부안형 팜&가든 브랜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부안군의회는 해뜰마루 인근 지역이 부안군민의 유일한 휴식 공간으로서 체육시설 등 다른 편익시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조성부지 변경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국토교통부에 부지 변경을 요청했지만, 공모 신청 당시의 부지에 건설해야 한다는 규정으로 변경이 불허되었다. 이로 인해 사업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번 사업은 국비 116억8천만 원, 지방비 15억7천만 원, 민자 224억3천만 원 등 총 3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지원과 로컬 브랜딩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부안군은 사업 지속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나, 사업 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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