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와 럭셔리 호텔의 만남, 투어비스 셀렉트 런칭**
타이드스퀘어가 새로운 럭셔리 호텔 예약 서비스인 '투어비스 셀렉트(Tourvis Select)'를 2024년 7월에 공식 런칭했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안전', '프라이버시', '웰니스'를 중시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엄선된 국내외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의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투어비스 셀렉트는 아만, 포 시즌스, 리츠 칼튼 등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체인과 제휴하여, 일반 여행사에서는 예약하기 어려운 독특한 호텔 라인업을 자랑한다. 고객은 호텔·리조트 전문 컨시어지와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예약 서비스를 받으며, 무료 조식, 객실 업그레이드, F&B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8월 8일부터 3주간 '셀렉트 소문내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하얏트 리젠시 발리 5성급 호텔 숙박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투어비스 셀렉트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체인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신뢰도 높은 파트너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도 회원 특전 및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비스 셀렉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웰니스와 혁신을 선도하는 식품업계 사내 스타트업**
식품업계가 사내 스타트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이 비용 절감과 성과 창출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은 2018년부터 '엔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마트팜, 건강기능식품, 자사몰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사내 스타트업 '전통주 사업화 추진팀'이 전통주 하이볼 신제품을 출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심은 ‘반려동물 영양제’와 막걸리 제품을 선보이며 사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를 론칭하고, 디저트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 푸드 업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익사이클 바삭칩'을 해외에서 판매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끌어냈다.
롯데웰푸드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실패를 장려하며 도전 정신을 촉진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내벤처 사례로는 모바일 게임 '고양이정원'과 브랜드 쇼룸 겸 카페 'Annual Leave'가 있다. 롯데웰푸드는 사업 모델의 현실화와 구체화를 지원하며, 사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내 스타트업이 경제적 효율성과 기존 인프라의 활용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추세가 다양한 산업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디자인의 만남, 롯데웰푸드 식물성 디저트 ‘조이’ 2024 레드닷 본상 수상**
롯데웰푸드가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로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글로벌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조이’는 식물성 원료 100%를 사용하는 디저트 브랜드로, 'Joy of Green Dessert'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과 웰니스의 가치를 강조한다. 조이는 기존 식물성 제품의 차분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밝고 개성 있는 색상과 일러스트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디자인은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전달하며, 식물성 식품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깨고자 했다.
친환경적 가치를 담기 위해 조이는 종이 포장재와 플렉소 인쇄방식을 사용하여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번 어워드는 조이가 추구하는 헬스&웰니스와 친환경적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조이 브랜드의 헬스&웰니스와 친환경 가치를 강조한 디자인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디자인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는 현재 스낵 2종과 젤리 2종 등 총 4종의 제품을 운영 중이다.
**웰니스와 관광의 조화,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 속도**
전남 강진군이 체류형 관광 육성을 위해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9월 강진군과 (주)동승파크앤리조트 간의 MOU 체결 이후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 심의가 통과되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은 대구면 일원에 총 1200억원을 투입해 455만㎡(약 138만 평) 부지에 특급 호텔(힐튼) 100실, 골프장 9홀, 테라피 숲길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리조트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중시하는 최신 여가 트렌드를 반영하며, 관광객들에게 체류형 관광휴양형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지구단위 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2025년 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진군은 기반시설 조성을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며, ‘소규모’와 ‘고급화’를 전략으로 매력적인 관광단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심의 통과와 함께 리조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식 동승파크앤리조트 대표는 “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가 해결되어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동승파크앤리조트는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을 통해 강진의 관광 지도를 바꾸고 관광객 유입의 새로운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난개발, 제주 한화 리조트 개발 논란**
제주도에서 한화그룹 계열사가 추진 중인 대규모 리조트 개발사업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도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해 125만1479㎡ 부지에 숙박시설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 내 숙박업계와 지역 주민들은 이 사업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민박협회는 6일 성명을 통해 한화의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제주도 관광산업은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숙박업 과잉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규모 리조트의 등장은 소규모 민박업체들에게 심각한 경쟁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대규모 개발이 지역 경제의 양극화와 숙박업체의 경제적 고통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한화의 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해발 300m 이상의 중산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어 환경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 사업 지역의 개발 기준이 최근 발표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 기준안’에 따라 일부 완화된 것 또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기준안은 중산간 지역의 개발을 2구역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2구역에서는 골프장 없이 관광휴양형 시설을 허용하고 있다.
제주도 내 농어촌 민박업체들은 “대규모 리조트 개발이 지역 서민 경제의 몰락과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웰니스 관광과 협력하여 제주도의 소멸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경제와 환경을 고려하여 한화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강원랜드의 삼척-영월-태백-정선 지역 관광 활성화**
강원랜드가 강원도의 삼척, 영월, 태백, 정선 지역에 대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이 지역들은 과거 광산의 명성을 넘어, 청정 생태와 웰니스 관광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정선에는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병방치와 국내 최고속 짚라인이 있으며, 화암동굴, 하이원 하늘길, 연탄 운반용 운탄고도 등 다양한 명소가 있다. 정선의 특산물로는 콧등치기 국수와 곤드레밥 등이 있으며, 지역 시장인 정선오일장도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태백 지역은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 드라마 촬영지인 통리탄탄파크와 오로라파크, 고생대 자연유산 구문소 등이 유명하다. 태백의 관광명소와 지역 음식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월은 청령포와 장릉, 별마로 천문대, 동강래프팅, 법흥계곡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생대 지질 절경과 요선암 등 자연의 아름다움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김삿갓계곡과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삼척은 강원랜드의 추추파크와 캠핑장, 초곡용굴해안산책로, 죽서루, 환선굴과 대금굴 등 많은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BTS 팬들의 성지인 맹방해변과 용화항, 장호항 등 해상케이블카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정-태-영-삼 버스투어'와 셰프 파견 '맛캐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맛집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하늘길 트레킹, 펫 클럽 반려동물 동반여행, 폼롤러 디톡스, 사운드 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로컬푸드 여름 특선 뷔페와 장터 콘셉트의 야외 스카이가든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이원리조트는 웰니스와 건강여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관광인증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파크로쉬의 홈메이드 슬로우 푸드 아침**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건강한 아침을 위한 홈메이드 슬로우 푸드 메뉴를 선보인다. 파크로쉬는 지난해부터 체크아웃 후 오후 1시까지 이용 가능한 신개념 조식 브레이크슬로우(Breakslow)를 제공하여 웰니스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에는 슬로우 푸드를 활용한 메뉴를 추가하여 진정한 슬로우 웰니스(Slow Wellness)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슬로우 푸드(Slow Food)는 기다림의 미학을 강조하며, 파크로쉬의 브레이크슬로우 주요 메뉴에 활용된다. 제주 토종 푸른 콩, 정선 가리왕산의 샘물, 서해 천일염 등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장은 120일간 숙성되며, 셰프의 정성어린 손길로 안전하게 관리된다.
이 홈메이드 간장과 된장을 활용한 브레이크슬로우 메뉴로는 비빔밥 스테이션의 야채 된장, 초당 순두부 양념 간장, 정선 된장 마파두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정선 콩장을 사용한 곤드레 돌솥비빔밥, 비빔 간장을 활용한 더덕&모둠 버섯 비빔밥, 한우 차돌 냉이 된장찌개, 우렁 버섯 강된장과 모둠 쌈밥, 된장 보쌈 정식, 간장 장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된다.
브레이크슬로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파크키친에서 제공되며, 저녁에는 최고급 식재료로 차린 한식을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크로쉬는 웰니스와 슬로우 푸드를 통해 건강하고 풍성한 식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김보라 시장의 '명품도시 안성' 비전**
김보라 시장이 이끄는 안성시는 ‘명품도시 안성’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안성시는 공공 인프라 확충, 교통 및 문화 개선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웰니스와 연계된 도시 발전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도시 발전의 핵심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꼽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공감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 공공 기반을 대폭 확충하고, 교통 개선 및 친환경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웰니스 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안성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안성시는 2040년까지 인구 30만 명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을 위한 행정, 의료, 문화, 체육 시설이 부족하며, 철도 없는 교통 인프라로 인해 버스에 의존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웰니스와 연결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와 관련된 분야에서 안성시는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환경 보전 등 다양한 기대 효과를 낳고자 한다. 김보라 시장의 리더십 아래, 안성시는 웰니스 도시로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웰니스와 한방의 만남: 대구한의대 한방의료체험타운과 재향경우회 MOU 체결**
대구한의대학교의 한방의료체험타운이 대구광역시 재향경우회와 웰니스 문화체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 발전과 정보 교환, 대내·외 홍보 활성화, 그리고 회원 및 가족을 위한 한방 의료체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방의료체험타운은 대구 약령시의 활성화와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곳은 ICT 한방체험관, 한방의료·뷰티 체험장, 족욕 체험장 등을 포함하며, 현대인들을 위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타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한의학 지식 교육과 침 체험 프로그램, 미술치료교실 및 아트북클럽과 같은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DIY 체험 등 다양한 한방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향경우회의 회원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는 정현아 한방의료체험타운 센터장과 장병욱 대구광역시 재향경우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웰니스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웰니스와 한방의 만남을 통해 지역 사회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푸드테크: K-푸드테크 스타트업에 VC 투자 잇따라**
식품외식 산업에서 푸드테크가 혁신의 중심에 서고 있다. 푸드테크는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으로, 바이오, AI, IoT, 3D 프린팅,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식품산업에 적용한 신산업 분야다. 최근 국내 푸드테크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들에 대한 벤처캐피털(VC)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푸드테크 시장은 2017년 17조원에서 2020년 61조원으로 31%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2020년 약 665조원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여러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활발히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제주도 기반의 시트러스 제조 유통업체 '귤메달'은 최근 미국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에서 프리A 투자를 받았다. 귤메달은 독특한 시트러스 품종을 활용한 제로슈가 착즙주스를 제조하며, 고객의 입맛에 맞춘 맞춤형 주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기능성 드링크 연구개발 및 원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면 건강 기능성 식품 스타트업 '녹트리서치'는 글로벌 웰니스 앱 ‘알라미’의 운영사인 딜라이트룸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녹트리서치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며, 딜라이트룸과 협력해 수면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제조업체 '스위트바이오'는 일본 VC인 롯데벤처스재팬으로부터 2억엔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스위트바이오는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그릭요거트 '그릭데이'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일본 시장 진출과 세종시 생산공장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처럼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투자 유치와 성장은 웰니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맞춤형 시티투어, 전남 광양시의 특별한 여행 옵션**
전남 광양시는 단체의 성격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시는 연중 운영되는 이 단체투어를 통해 여행자들에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단체가 원하는 관광지와 일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체투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코스와 소요 시간, 탑승 인원 등을 정해 투어 예정일 일주일 전까지 광양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에 신청과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조건으로는 탑승 인원 15명 이상, 관광지 4곳 이상 방문, 광양 지역 내 식사 1식 이상, 전체 일정 5시간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단, 식사 장소는 관광지로 포함되지 않는다.
시티투어 요금은 일반 5000원, 군인‧경로‧학생 4000원, 장애인‧미취학 아동 3000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광양시는 특히 웰니스 여행지를 포함하여 백운산, 섬진강, 백운산 4대계곡,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배알도 섬정원, 망덕포구 등 먹거리가 풍부한 장소를 포함한 투어를 제공한다.
광양시는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힐링투어, 야경투어, 단체투어 등 다양한 지역 내 코스와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을 운영하여 여행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투어를 통해 단체가 원하는 관광지와 코스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니스와 지속 가능한 해양도시, 여수만 르네상스 본격 실행**
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이 계획은 여수를 구성하는 5개 만의 특성을 살려 전체를 균형 있게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 해양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만 르네상스 계획은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 보전(여자만) △해양 치유·웰니스 거점(장수만) △해양레저·문화 거점(가막만) △해양관광과 컨벤션(여수해만) △미래 신성장 녹색산업(광양만) 등으로 각 만의 특성에 맞춰 개발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일 여수 문화홀에서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 해양도시 여수’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여수시는 10개월 간의 용역을 통해 61개의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담당 부서와 함께 실행에 착수했다. 분기마다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뤄내는 것이 여수만 르네상스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의 계획은 해양 웰니스 거점 구축 등 웰니스 관련 요소를 포함하여, 지역의 자연환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웰니스와 프리미엄 실버산업의 부상: 시니어를 겨냥한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 사회는 내년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게 된다. 이들 고령 인구는 경제적 여유와 시간적 여유를 가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프리미엄 실버산업'이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레지던스 전문 스타트업 지냄은 이러한 시니어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브랜드 '고:요'를 론칭했다. 지난해 9월, 지냄은 헬스케어와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요 웰니스 센터'를 개설하며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센터는 운동 능력이 저하된 시니어를 위해 근력 강화 운동과 기기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뇌파 훈련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웰니스 센터는 디톡스와 같은 건강 효과를 중점적으로 추구하며, 전체 회원 중 60%가 50~70대 중장년층이다. 지냄은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실버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클래스와 프리미엄 복지 타운 '케어하우스'도 론칭할 예정이다.
실버 이코노미 시장은 2030년까지 168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미엄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는 고령 인구의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 발전하는 부산의 시니어산업: 고령자 맞춤 클러스터 구축과 기회 창출**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며, 고령 인구를 겨냥한 '시니어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성리츠의 대표이사인 필자는 최근 발표된 칼럼에서 부산을 고령자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액티브 시니어가 찾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부산은 웰니스와 시니어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고령자 맞춤형 헬스케어와 시니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주거 서비스, 의료 관리, 사회적 참여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시니어 산업 관련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포함된다.
둘째, 지방대학이 시니어 산업의 교육과 연구,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 반려동물학과와 같은 새로운 학과를 개설하고, 관련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장기체류형 호텔과 병원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 서구는 ‘글로벌 하이 메디 허브 특구’로 지정되어 중증 치료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웰니스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째, 다양한 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시니어주택 모델을 제안한다. 고급 시니어주택과 함께 청년주택 및 신혼부부 주택을 배치하여 세대 간 공존을 유도하고, 외국인 투자 이민도 적극 유치한다. 이러한 주택은 서비타이제이션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부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니어 산업에 특화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부산은 고령자 친화적 도시로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반전의 기회를 잡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매각과 파산을 겪으며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업계에서는 하반기 반전의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에 집중해온 기업들이 실제 소비자를 겨냥한 서비스로 매출을 올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많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자금난과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다시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사 올라운드닥터스는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 기업은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임상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B2C 모델을 채택하고, 웰니스 관련 서비스로 소비자와 직접 접점을 만들어 매출을 창출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웰니스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하며, 최근 웰니스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웰니스 스타트업 조이는 자택에서 혈액과 대변을 검사하여 고객의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1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VC 업계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웰니스 B2C 모델로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임상연구를 통해 인허가와 처방을 목표로 하는 투 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접근은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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