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와 혁신을 선도하는 '용평밸리', 건강한 미래를 위한 새 출발
모나용평이 19일 '용평밸리 주식회사'를 출범하며 웰니스 중심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이사와 지역 주요 인사,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 대표이사는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고객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행복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용평밸리 주식회사'는 식품뿐만 아니라 비식품 사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해외 진출을 통해 한류 제품을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식품사업을 확대하여 웰니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식품사업부 신설 이후 발왕산수국차, 자일리톨 등 건강한 음식을 개발해왔으며, 발왕산 기품은김치, 막걸리, 황태곱창김 등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 출범한 '용평밸리'는 건강과 웰니스 관련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류 배우 이영애가 투자자로 참여하여 회사의 인지도와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으로는 '매운 황태라면', '발왕산 수국차 울금 즉석밥', '기품은 유기농 발왕산 수국차 RTD 음료'가 있다. 이 중 '황태라면'은 K-라면의 글로벌 인기와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주요 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회사는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다양한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발왕산 식품연구소를 설립해 고객이 친환경 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달순 대표이사는 "용평밸리 주식회사는 건강한 웰빙 생활을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평밸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추구할 방침이다. 소아환자 지원,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여름, 국내 호텔·리조트에서 즐기는 이색 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호텔과 리조트 업계가 웰니스와 연관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해외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국내에서도 이색적인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컬처 앳 더 파크 요트 패키지'로 럭셔리 요트 투어 제공
파크 하얏트 부산은 '컬처 앳 더 파크 요트 패키지'를 통해 여름 시즌 동안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럭셔리 요트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요트 투어는 마린시티, 동백섬, 해운대, 광안대교 등 부산의 명소를 돌아보며 청량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웰컴 드링크와 파크 하얏트 부산의 시그니처 물개 인형 키링이 포함되어 있어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준다. 투숙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36만 원부터 시작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더 비치 라운지'에서 발리의 분위기 만끽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더 비치 라운지'는 발리 해변을 모티브로 꾸며진 야외 가든에서 낭만적인 밤바다를 즐기며 다양한 미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8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발리 스타일의 포토존과 이국적인 요리, 프리미엄 칵테일 등으로 발리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타코, 해산물 꼬치, 특제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위(WE)호텔 제주**, 별똥별과 함께하는 '별캉스'
위호텔제주는 8월 12일 단 하루, 루프탑 델라에서 별똥별을 감상하며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별똥별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별똥별과 무제한 생맥주 프로모션,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30만 원부터 시작된다. 별캉스는 서귀포시의 지리적 장점 덕분에 유성우를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특별한 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러한 웰니스 중심의 특별한 여름 패키지는 국내에서 해외 여행의 기분을 느끼게 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
웰니스와 연계한 추자도, 인구 감소 속 웰니스 개발 사업의 도전
추자도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년 새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든 추자도는 현재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때 565명이었던 신양국민학교의 학생 수는 현재 1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전체 학교에서도 학생 수 감소가 두드러진다.
추자도의 인구는 1968년 6,771명에서 2023년에는 1,573명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39.8%를 차지하며, 청소년과 어린이 인구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가임여성 인구도 1%에 불과하다.
주요 산업인 참조기 어선의 이탈이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참조기 어선 대부분이 제주시 한림으로 이전하면서, 추자도는 일자리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제주도의 대응으로 추자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사업 등 웰니스와 관련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러한 정책이 인구 감소를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자도는 농어촌 지역의 웰니스 개발을 통해 관광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다. 웰니스 광장조성 사업, 수변공원 시설, 해수욕장 보수 등 다양한 노력이 있지만, 이러한 개발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웰니스 관광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속초 설악동,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개통
속초시는 설악동의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264억 원의 사업비 중 100억 원을 투자하여 진행된 ‘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1,724㎡ 규모의 소공원, 765m 길이의 스카이워크, 98m 길이의 출렁다리 등으로 구성된 총연장 863m의 신규 산책로 ‘설악향기로’를 조성하였다.
설악향기로는 기존 산책로와 연결되어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형성하며, 고보조명 및 반딧불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설악동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산, 바다, 호수와 온천을 포함한 천혜의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악향기로를 포함하여 외옹치 바다향기로, 영랑호 맨발 황톳길, 척산 맨발걷기길 등 웰니스 관광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발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악동 지역의 관광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설악향기로 조성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제군, 웰니스 건강도시 조성 위해 협력 체계 구축
인제군이 웰니스 건강도시 조성에 나선다. 인제군은 22일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및 ㈜설악아름다운동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웰니스 건강도시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이시형 원장, ㈜설악아름다운동행 김지환 회장이 참석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계획을 논의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보 공동활용을 통한 웰니스 건강도시 조성 △관광상품 및 특산품 개발 △군민의 면역력 및 삶의 질 향상 △웰니스 관련 기업 및 프로그램 유치 등이다.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은 인제군에 웰니스 건강도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설악아름다운동행은 국내외 웰니스 기업 유치와 청소년 캠프 운영, 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생태자원과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활용하여 워케이션센터와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향후 주4일제 근무 등 여가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백두대간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악동 ‘설악향기로’, 웰니스 관광의 새 장 열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웰니스 관광을 새롭게 선보인다. 19일,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조성 공사가 완료된 ‘설악향기로’가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총 26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설악동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1724㎡ 규모의 소공원과 최대 8m 높이의 스카이워크 765m, 하천 바닥으로부터 15m 높이의 출렁다리 98m를 포함하여 총연장 863m의 신규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이 산책로는 기존 산책로와 연결되어 2.7km의 순환형 산책로를 형성하고 ‘설악향기로’라는 명칭이 붙었다.
설악향기로 구간에는 고보조명과 반딧불 조명 등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통을 통해 설악동은 속초시 내륙권 관광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며, 관광객 유치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악향기로, 외옹치 바다향기로, 영랑호 맨발 황톳길, 척산 맨발걷기길 등 다양한 웰니스 관광 자원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악동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니스와 힐링의 만남, '신비한 웰니스 거창'과 '세계를 품은 힐링 성지 고창' 완판
여행플랫폼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개발한 로컬 관광상품 ‘신비한 웰니스 거창’과 ‘세계를 품은 힐링 성지 고창’의 여름 성수기 예약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들은 경남 거창과 전북 고창에서 '촌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왕복 교통, 식사, 숙박,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로 1인당 18만6000원이다. 현재는 금요일 출발 상품과 9월 상품만 남아 있다.
두 상품 모두 웰니스 관광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5만원의 할인 쿠폰과 웰컴키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레일코리아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열흘 만에 300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신비한 웰니스 거창’은 청정 자연에서 힐링과 건강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으로, 거창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다. ‘세계를 품은 힐링 성지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역사적 명소를 중심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거창의 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바베큐, 청결한 숙소와 맛있는 식사로 만족감을 표하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바바그라운드의 허정 대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로컬 관광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향후 더 많은 지역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웰니스와 골프, 온천이 만나는 가족 리조트 ‘설해원’
설악과 동해 바다를 품은 리조트 ‘설해원(雪海園)’이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리조트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아이들까지 삼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웰니스 리조트로, 최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웰니스와 온천으로 힐링**
설해원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고품질 온천이다. 설해원은 19억 년 전 편마암과 2억 3천만 년 전 화강암 사이에서 숙성된 온천수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직수 공급 시스템을 도입해 항상 신선한 온천수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 스파와 프라이빗 온천 객실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온천욕을 제공한다.
**골프와 웰니스의 조화**
리조트는 또한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천국이다. 설해원의 골프장은 대한민국 10대 골프 코스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들이 극찬한 코스이다. 골프 후에는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건강과 웰니스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부하다. 키즈존, 게임존, 서재와 레터룸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키즈골프클래스와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골프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개별 맞춤형 리조트 경험**
설해원은 74개 객실에 17가지 타입을 적용하여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맞춘 맞춤형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객실 면적도 최대 1254㎡(약 380평)로 매우 넓어,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웰니스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설해원은 웰니스와 골프, 온천이 조화를 이루는 리조트로,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웰니스와 주4일제 대응: 인제군, 건강도시 조성 박차
강원도 인제군이 웰니스 건강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제군은 오는 22일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과 설악아름다운동행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웰니스 도시 조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웰니스 건강도시를 위한 정보 공동 활용, 관광상품 및 특산품 개발, 군민의 면역력과 삶의 질 향상, 웰니스 관련 기업 및 프로그램 유치 등이다.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은 웰니스 도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고, 설악아름다운동행은 국내외 웰니스 기업 유치와 청소년 캠프 운영, 박람회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2022년 강원도 제1호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우수한 생태자원과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활용해 워케이션 센터와 휴양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제군은 향후 주 4일제 근무와 같은 여가 사회의 전환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이러한 웰니스 기반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제군은 건강과 웰니스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여행 시너지: 광주·전남 공동 관광상품 운영 시작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웰니스와 관광을 연계한 여행상품 운영에 나섰다. 두 지역의 협력으로 시작된 관광상품은 광주시티투어와 남도한바퀴로, 각기 다른 관광지와 코스를 제공하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티투어는 금요일과 일요일에 화순적벽과 담양 소쇄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영광 백제불교도래지, 백수 해안도로를 순회하는 코스를 운영한다. 남도한바퀴는 화요일에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화순·담양 비경여행, 금요일에는 함평·무안 낭만데이트 코스를 포함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 두 관광상품은 웰니스와 MICE(기업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및 전시회)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효율적인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광주와 전남은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확대 및 K-관광로드쇼 참가 등 글로벌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여 관광 메카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광주와 전남의 공동 관광상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메가시티 추진의 일환으로도 중요하다. 이 지역들은 풍부한 자연경관, 유서 깊은 역사, 화려한 음식 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활용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다 편리하고 알찬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과 숙박 등 전반적인 인프라를 보강하고 있다.
이번 협력 사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웰니스 체험과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지역 대학 혁신: 공공형 사립연합대학의 새로운 대안
지방 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동신대, 초당대, 목포과학대가 공동으로 ‘UCC(University Community Collaboration)’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UCC I-N-G 캠퍼스’라는 혁신적 교육 모델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UCC I-N-G 캠퍼스**는 지역 기반 산업과 웰니스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목표로 한다. ‘I-캠퍼스’는 에너지신산업, 그린바이오, 미래농생명, 해양관광융복합 등 전남의 미래산업 인재를 양성하며, ‘N-캠퍼스’는 지역 기반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경제와 특화산업을 활성화한다. ‘G-캠퍼스’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 모델은 특히 **웰니스 산업**을 중요시하며, 지역 특화산업으로서 웰니스 분야의 인재 양성과 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웰니스와 관련된 산업들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청년 유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UCC는 또한 무전공, 무학과 제도를 도입하고 유연한 학위제를 통해 교육의 다양성과 실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대학은 공동으로 지역의 유휴 시설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며, 기업과 지역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정주와 취업을 보장하고 있다.
UCC 모델은 독일의 미텔슈탄트대와 일본의 리쓰메이칸대 APU 모델과 유사하지만, 지역 기반 산업에 맞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어 정주 취업률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혁신적 모델은 지방 대학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며, 지역 경제와 웰니스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푸드테크: 미래 식품 산업의 혁신 동력
푸드테크가 식품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은 푸드테크를 ‘식재료 생산부터 보관, 배달, 건강 관리까지 먹는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분야로 정의하며, 이를 통해 식품 산업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푸드테크**는 단순한 식품 기술을 넘어, 식사 준비와 소비, 건강 관리를 포함하는 종합적 접근 방식을 취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스마트 냉장고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식재료 관리와 요리법 추천을 지원하며, 이러한 기술은 웰니스(Wellness)와 직결된다. 또한, **푸드테크**는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고령화 사회에서 **케어푸드**와 반려동물 식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의 푸드테크 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혁신적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맞춤형 대안 제품의 확산으로 이어진다. 대안 식품과 친환경 포장재 등도 푸드테크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기원 회장은 푸드테크가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미래의 **웰니스** 산업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한국의 푸드테크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장은 푸드테크 산업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관련 법제도 조속히 통과되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니스와 헬스케어 기기의 경쟁: 삼성, 반지형 시장의 선두주자?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손목시계형 기기가 주류를 이루던 이 시장에 반지형 기기가 등장하면서 웰니스(Wellness)와 의료기기 분야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삼성전자, 이메디헬스케어, 스카이랩스 등 국내 기업들이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링**을 공개했다. 갤럭시 링은 가속도 센서, 광혈류측정 센서, 온도 센서 등을 갖추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24시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수면 분석과 심박수 알림, 자동 운동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사용자에게 종합적인 웰니스 관리를 지원한다.
이메디헬스케어는 올해 초에 **바이탈링**이라는 반지형 헬스케어 기기를 출시했다. 바이탈링은 체온, 심박수, 호흡수 등 생체 신호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클라우드에 전송한다. 현재는 웰니스 제품으로 판매되지만, 향후 혈당과 혈압 측정 기능을 추가하여 의료기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스카이랩스는 **카트 BP**라는 반지형 혈압계를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주목받고 있다. 이 기기는 광혈류측정 센서를 이용해 혈압을 측정하고, AI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여 병원으로 전송한다. 카트 BP는 24시간 혈압 변동을 모니터링하고 약물 용량 조절에 활용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웰니스와 의료기기 시장에서 각각 다른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의료기기는 신뢰도가 높지만 인허가 과정이 까다롭고, 웰니스 제품은 접근성이 좋지만 경쟁이 치열하다. 각 기업들은 자신들의 강점을 살려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다.
결제부터 웰니스까지, 카드 앱으로 끝내는 마이머니 시대
최근 모바일 기기와 앱을 활용한 결제 방식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실물 카드보다 모바일 결제의 비중이 처음으로 높아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모바일 결제 비중이 50.5%에 달하며, 카드사들은 이에 맞춰 자체 간편결제 앱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하나머니** 앱을 통해 여행 특화 카드인 ‘트래블로그’를 지원하고 있다. 실시간 환율 알림과 외화 무료 송금 기능을 제공하여 해외 여행 시 유용하다. 신한쏠페이는 소비 및 자산 관리 기능을 강화하며, 전자문서 서비스와 기차표 예매 기능도 지원한다.
NH농협카드는 QR 코드 결제를 해외에서도 지원하며, 여름 한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항공권과 호텔 예약을 지원하며, 여행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KB페이는 외화 머니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금융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금융네트워크는 ‘모니모’ 앱을 통해 금융 서비스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카드는 20~30대 공략을 위해 소비 데이터 분석과 절약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 BC카드는 ‘페이북’ 앱으로 쇼핑 적립과 자동 주식 투자 기능을 제공하고,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앱을 통해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카드사들은 결제, 재테크, 웰니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통합하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앱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웰니스와 ESG 바람 타고, 렌털업계의 호텔 영업 전쟁
정수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렌털업계가 국내 시장 포화 상태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최근 호텔업계에서 웰니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부각되면서 렌털사들이 호텔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의 정수기 보급률이 50%에 달하면서, 렌털사들은 해외 시장과 B2B(기업간 거래)로 눈을 돌리고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호텔들의 수요와 맞물려 렌털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웨이는 올해 초부터 메리어트 계열 호텔과 협력하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 정수기를 공급했다. 이 호텔들은 모든 객실에 정수기를 설치하여 기존의 생수병 사용을 대체했다. 코웨이는 대규모 계약을 통해 한 번의 거래로 많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살리고 있다.
SK매직도 호텔 영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여러 호텔에 친환경 설계의 정수기를 설치하고, B2B팀을 통해 호텔 전담 관리 및 서비스팀을 운영하여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경 규제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정수기를 도입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다.
렌털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하여 ESG 경영을 강화하고, 웰니스와 환경 친화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호텔업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정수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호텔이 정수기 설치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웰니스와 환경 혁신: 남해군, 바래길 3.0으로 무동력 액티비티 시대 열다
남해군이 ‘남해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무동력 액티비티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걷기여행길을 넘어서 등산, 자전거, 트레일러닝, 백패킹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합하며 웰니스 체험을 포함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자원으로 변모한다.
‘남해바래길 3.0’은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다양한 무동력 이동 수단을 융합한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스위스의 경우, 걷기, 등산, 로드바이크 등 여러 액티비티를 통합하여 연간 1조2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보고 있으며, 남해군은 이를 참고하여 608~700㎞에 달하는 초장거리 선형 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앵강다숲을 걷기 치유 테마공원과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하고, 내년에 개관할 대형 리조트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또한, 요가와 명상, 노르딕워킹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해바래길 3.0은 2025년 하반기 시범 개통 후 2026년 하반기에 공식 오픈될 계획이며, 2027년부터는 글로벌화와 여행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장기 계획도 추진된다. 이 혁신적인 사업은 제주 올레처럼 남해를 국내외 관광지로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자연의 조화: 단양에서 만나는 여름의 신선함
충북 단양은 ‘선샤인 웰니스 도시’로 불리며, 다양한 자연 경관과 웰니스 체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단양의 대표 명소인 온달산성, 온달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잔도길은 여름철 시원한 웰니스 경험을 선사한다.
온달산성은 고구려와 신라 간의 전투가 치열했던 역사적 유적지로, 남한강과 소백산을 바라보며 역사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온달동굴은 연중 15도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며, 4억5000만 년 전 생성된 종유석을 감상할 수 있는 신비로운 장소이다.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360도 전망을 자랑하는 원형 전망대로, 소백산과 금수산, 남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아찔한 높이에서의 스카이워크와 함께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를 통해 스릴 넘치는 체험도 가능하다.
단양의 또 다른 매력은 ‘다누리 아쿠아리움’과 ‘단양 잔도길’이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는 민물 생태와 희귀 어종을 관찰할 수 있으며, 잔도길은 남한강의 절벽 위를 걸으며 장가계의 미니어처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단양은 웰니스와 자연의 조화를 통해 여름철 여행지로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여름의 신선함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추천된다.
웰니스와 관광 혁신: 광주관광공사 출범 1주년의 성과와 비전
광주관광공사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7월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의 통합으로 설립된 광주관광공사는 ‘익사이팅 광주’를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관광과 마이스(MICE)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웰니스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출범 이후, 광주관광공사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G-페스타, 광주다운 관광상품 개발, 기업 육성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광주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상품과 지역 관광 개발에 주력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관광 혁신을 위한 3대 분야 경영혁신에는 구조 혁신, 관광 혁신, 경영 혁신이 포함된다. 구조 혁신으로는 효율적인 협업 체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였으며, 관광 혁신으로는 스포츠, 미식, 예술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지역 축제와 전시회를 연결하는 G-페스타 광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관광공사는 또한 웰니스 관광 거점 시설 조성과 같은 대형 관광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체류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정보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데이터 표준화 및 정보 보안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진강 사장은 “광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익사이팅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관광공사는 향후 2026년까지 도시 이용인구 3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메카, 영덕 블루로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웰니스 관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영덕 블루로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세계 웰니스 연구소(GWI)에 따르면,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은 2020년 4357억 달러에서 2025년 1조 1276억 달러로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도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덕 블루로드는 제주도를 제외한 최초의 국내 해안 둘레길로, 총 64.6km에 걸쳐 다채로운 관광 명소와 경관을 제공한다. 2009년 조성된 이 트레킹 코스는 A~D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각 코스는 독특한 특성과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쪽빛 파도의 길(D코스)’은 장사해수욕장, 영덕어촌민속전시관, 삼사해상공원 등을 포함하며, ‘빛과 바람의 길(A코스)’은 풍력발전단지와 해양환경체험관을 지나며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영덕 블루로드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선정되었고, 포브스코리아와 한국의 최고경영대상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영덕군은 블루로드 개발을 위한 전담 팀을 구성하고, 8가지 테마로드와 새로운 관광시설 추가를 계획하여 블루로드를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상대산 관어대와 같은 명소를 활용한 체험 인프라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장장 20리의 구운 모래사장과 동해안 최대의 충적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장소로, 웰니스 관광과 체험 인프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웰니스 관광의 중심으로 나아가 블루로드를 영덕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하며,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블루로드를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웰니스 관광의 중심, 증평군의 매력 소개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지역의 관광 매력을 홍보했다. 박람회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217개 업체가 참여해 관광 콘텐츠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증평군은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자전거 공원 △증평인삼골축제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 소개했다. 특히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명상구름다리와 숲인성학교 등 다양한 웰니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벨포레 리조트는 국제 규격의 카트경기장과 양떼목장, 썸머랜드 등 중부권 최대의 복합 레저 단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증평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좌구산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와 벨포레 리조트의 레이싱카트 전시 및 포토존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하는 관람객에게 벨포레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지역 기부제도 홍보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증평의 웰니스 관광 매력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웰니스 집중 교육, 휴베이스와 웰버의 협업으로 런칭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웰버(Wellver)와 협력하여 8월에 온라인 집중 교육을 런칭한다. 웰버는 약사들이 직접 포뮬레이션 개발에 참여한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약국 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휴베이스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휴베이스캠퍼스는 약사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이번 웰버와의 협업강좌는 10강(10시간)으로 구성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슬기로운 웰버생활 [학술, 실전 고급편]’을 주제로, 웰버의 대표 제품인 앱솔루트 콜라겐, 뮨포스트바이오틱스, 웰니스 효소의 학술적 지식과 실전 활용법을 상세히 다룬다.
웰버의 김현주 공동대표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이론과 실무 경험을 갖춘 강사들을 섭외했다”며, “이번 강의가 휴베이스 회원 약사들의 상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은 8월 1일부터 시작되며, 한 달 내 완강한 77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휴베이스와 웰버의 이번 협업은 약국 경영의 혁신과 웰니스 분야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노력으로, 약사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빛이 함께하는 산청의 여름밤 축제
산청군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철 야경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산청을 웰니스 관광지로서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축제는 ‘5夜(야)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구성되며,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 다섯 가지 주요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각 콘텐츠는 경관조명, 먹거리, 플리마켓, 무대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26일에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리며, 산청의 웰니스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선포식 후에는 콘서트 ‘웰컴 투 산청’이 퓨전국악 그라나다와 초대가수 린의 공연으로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산청의 여름밤 감성을 선사한다.
27일에는 초대가수 안성훈의 공연과 싸이버거, K-POP 커버댄스 콜라보가 준비되어 있으며, 신나고 즐거운 여름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산청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웰니스와 친환경 모빌리티의 만남, 남해바래길 3.0
경남 남해군이 ‘남해바래길 3.0’ 프로젝트를 통해 웰니스와 친환경 모빌리티를 결합한 혁신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남해바래길 3.0은 기존의 걷기여행 코스에 등산, 자전거, 트레일러닝, 백패킹, 요가, 명상, 노르딕워킹 등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융합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액티비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위스의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25개 코스 256km에서 608~700km에 달하는 초장거리 선형 자원으로 확장된다. 스위스 모빌리티 시스템은 친환경 액티비티 여행의 선두주자로, 걷기, 자전거, 카약 등 다양한 활동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통합 제공하여 연간 1조 2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
남해군은 바래길 3.0 사업을 통해 남해군의 자연경관을 최대로 활용하며, 앵강다숲 걷기 치유테마공원과 야간관광 명소를 연계해 관광 매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시범 개통을 시작으로 2026년 정식 개통을 목표로 하며, 향후 2027년부터는 글로벌화 및 특화 여행 생태계 구성도 검토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바래길은 남해군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길”이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고, 웰니스와 친환경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니스와 그릭요거트의 성장, 건강한 먹거리의 새로운 트렌드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건강한 먹거리 수요 증가로 인해 그릭요거트의 성장세가 눈에 띄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6년에는 국내 발효유 시장이 2조249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에서도 그릭요거트가 주목받고 있다.
닐슨아이큐(NIQ)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그릭요거트 오프라인 시장 규모는 약 6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2% 성장했으며, 호상 발효유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릭요거트는 수분을 제거하여 낮은 당 함량에도 불구하고 높은 단백질을 자랑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그릭요거트는 장 건강을 돕고,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릭요거트는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본격적인 인기는 2018~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의 확산에 따라 아침식사나 다이어트 식품으로 자리잡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 경쟁도 치열해지며, 중소기업 제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위트바이오의 '그릭데이'는 지난해 매출 26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5% 성장했다. 스위트바이오는 지중해 그로서리 마켓 콘셉트의 24시간 유무인 매장 '그릭데이 고'를 오픈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그릭 시그니처 설탕무첨가 플레인 150g'을 출시해 용량을 늘려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했으며, 쿠킹 클래스를 통해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동원F&B는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을 출시하며, 이중 유청 분리 공법으로 질감과 맛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였다. 남양유업과 서울우유협동조합도 각각 새로운 그릭요거트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릭요거트가 주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향후 아이들과 시니어 층으로도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웰니스와 건강을 중요시하는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그릭요거트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PDRN: 뷰티 기업들의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진출
최근 뷰티 업계에서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과 PN(폴리뉴클리오티드)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피알과 한국콜마 같은 국내 주요 뷰티 기업들이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PDRN·PN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PDRN과 PN은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얻고 있다. 이러한 성분은 피부과 및 미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그 효능이 임상적으로 입증되면서 웰니스 및 고기능 화장품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에이피알은 PDRN과 PN을 직접 생산하고, 경기도 평택에 전용 공장을 설립하여 관련 제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약 1만3000㎡ 부지에 4300㎡ 규모로 연내 완공될 예정이며, 향후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브랜드를 통해 PDRN 성분의 화장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바이오미용 관련 업체와 협력하여 PDRN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는 등 관련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PDRN과 PN을 활용한 제품들이 피부과에서의 효과를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브이티와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들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PDRN과 PN은 인체 DNA와 유사하여 부작용이 적고, 피부 재생, 혈관 신생 촉진, 항염 효과가 있어 재생의학 및 미용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파마리서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PDRN과 PN을 상용화하여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으며, 2024년에는 글로벌 PDRN 시장 규모가 약 7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PDRN이 기존 기능성 원료들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있어, 향후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들이 임상적으로 검증된 고효능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PDRN과 PN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웰니스와 건강도시: 인제 한계리 민예단지의 새 시작
인제군 북면 한계리의 민예관광단지가 새 사업자에 의해 웰니스 건강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2004년 온천수 발견으로 개장한 민예단지는 사업자의 부도로 방치되어 지역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쳐왔으나, 최근 (주)설악아름다운동행이 2만5,785㎡의 부지를 매입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설악아름다운동행은 이 부지를 해독과 면역력 증진을 주제로 하는 숙박시설과 체육시설, 힐링센터가 포함된 체험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웰니스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을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으로부터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건강과 행복, 웰빙을 모두 충족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K-웰니스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태자원과 수도권 접근성을 활용한 워케이션센터 및 휴양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4일제 근무 등 여가 사회로의 전환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지환 (주)설악아름다운동행 대표는 “세로토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건강법을 기반으로 백두대간을 활용한 청정 웰니스 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새로운 웰니스 관광의 장을 열어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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