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웰니스와 패션으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액티브 시니어는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왕성한 소비 활동을 하며 패션과 식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55세부터 69세까지의 인구층으로, 자녀 양육을 마친 후 자신을 위한 시간적, 경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특히, 패션과 웰니스 분야에서 두드러진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다.
패션 분야에서는 캐주얼 의류와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포스티에서 액티브 시니어의 이용률이 급증하며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신사에서는 60대 비율이 전년 대비 8배 증가했으며, 포스티의 60대 고객 수는 129% 상승했다.
식품 시장에서도 액티브 시니어는 큰 소비력을 보인다. 글로벌 소비시장 분석기관 칸타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의 최근 1년간 식품 평균 구매액은 약 311만 원으로, 다른 가구보다 13.3% 많다. 이들은 과거 시니어 세대와는 달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비 패턴을 보인다.
교육과 운동 등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교원그룹은 시니어 전용 학습지 ‘구몬 액티브라이프’를 출시했으며, 에듀테크 기업 플레도는 AI 기반의 시니어 학습 교구를 제공하여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헬스케어 기업 지냄은 개인 건강지표 분석을 통해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2029년에는 55∼69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4.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파워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액티브 시니어 시장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증평군, 웰니스 관광지 홍보로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주목
충북 증평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한 증평의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19개 지자체를 포함하여 총 217개 업체가 참여,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진 박람회에서는 440여 개의 홍보관이 운영되며 관광 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증평군은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자전거 공원 △증평인삼골 축제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좌구산 천문대와 명상구름다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대표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벨포레 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국제 규격 카트경기장과 벨포레CC, 루지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단지로 중부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인삼골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자전거 공원은 동화 같은 색감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증평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좌구산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와 벨포레 리조트의 레이싱카트 전시 및 포토존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하는 관람객에게 벨포레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증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했다. 아재영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증평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증평을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증평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설해원, 여름 휴가를 위한 3대 맞춤 프로그램 공개
강원도 설해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3대(三代)’를 위한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해원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물’이 다르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초특급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설해원의 ‘힐앤칠(Heal & Chill) 웰니스 이브닝 파티’는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설해원 풀의 온천수는 19억년 전 편마암과 2억3000만년 전 화강암 사이의 빗물이 스며들어 형성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온천수를 직수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온천수에서 디제잉과 공 사운드 배스를 결합한 ‘Heal & Chill’ 파티가 8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설해원 투숙 여부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운드와 온천수의 조화로 새로운 명상의 세계를 제공하며, 힐링과 웰니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설해원 키즈 골프클래스’는 PGA 투어 프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5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전문 강사와 함께 놀이처럼 골프의 기본 자세와 스윙을 익힐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설해원에 투숙하지 않아도 참여 가능하며, 골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여름의 시원함을 더해줄 ‘메나브레아 맥주’는 알프스 산맥의 깨끗한 경수로 제조된 이태리 프리미엄 맥주로, 생맥주와 필스 라거 캔 두 종류가 제공된다. 메나브레아 맥주는 설해원의 폴드포크 랩과 함께 제공되어 이태리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여름 한정 수량으로 설해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설해원의 여름 프로그램은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체험을 제공하며, 올여름 휴가는 설해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웰니스와 만나는 나일로라, JW 메리어트 제주에 팝업스토어 오픈
나일로라(NYLORA)가 제주 서귀포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여 웰니스와 자연을 접목한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팝업스토어는 제주 올레 7코스와 외돌개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온전히 담아내며, 나일로라의 웰니스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주의 자연과 전통미를 반영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나일로라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의 코어 제품부터 액티브 웨어, 2024 봄·여름 신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이 전시되어 제주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 19일과 20일에는 웰니스를 실천하는 인플루언서들과 JW 메리어트 제주 투숙객을 초청하여 요가&명상 지도자 오드리 코치와 함께 요가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클래스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나일로라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나일로라의 JW 메리어트 제주 팝업스토어는 JW 메리어트 제주의 드로잉 룸에서 운영되며,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웰니스와 자연을 접목한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며, 나일로라 브랜드의 철학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웰니스와 스포츠테크의 협업, 야나두와 뮬라의 공동 캠페인 추진
야나두가 뮬라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웰니스와 스포츠테크를 결합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야나두의 스포츠테크 브랜드 '야핏'과 뮬라의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를 활용한 포괄적인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TF팀을 구성하여 브랜드 공동 캠페인, 온라인 플랫폼 활용 광고, 오프라인 매장 연출 및 팝업 스토어 협업, 웰니스 페스티벌 공동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활동은 양사의 서비스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웰니스와 스포츠테크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야나두 김정수 대표는 “이번 협력은 AI 스포츠테크 기반 플랫폼과 국내 최초 애슬레저 브랜드인 뮬라웨어의 패션 플랫폼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웰니스와 레저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뮬라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애슬레저 브랜드로, 레깅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야나두는 교육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핏사이클'을 통해 홈트레이닝 시장에 진출했으며, 에듀테크에서 스포츠테크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양사의 협업은 AI 기반 스포츠 및 에듀테크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며, 상장 계획도 추진 중이다.
증평군, 웰니스와 관광 자원으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주목받다
충북 증평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증평의 웰니스와 관광 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내외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19개 지자체와 해외 98개 업체를 포함해 총 217개 업체가 참여,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증평군은 이번 행사에서 △벨포레 리조트 △좌구산 휴양랜드 △자전거 공원 △증평인삼골 축제 등 지역 관광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좌구산 휴양랜드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최대 356m 굴절망원경이 있는 좌구산 천문대, 명상구름다리, 줄타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곳이다. 벨포레 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국제 규격 카트경기장과 벨포레CC, 루지, 양떼목장 등을 포함한 중부권 최대의 복합 휴양 레저 단지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의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인삼골 축제와 자전거 공원의 다채로운 색감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좌구산 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와 벨포레 리조트 모토아레나의 레이싱카트 전시 및 포토존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한 관람객에게 벨포레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증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아재영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증평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들이 증평을 찾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웰니스와 자연이 만나는 정선군, 세계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급부상
정선군이 무더위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정선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에 이어, 로미지안 가든, 하이원리조트,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2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며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로미지안 가든은 해발 550m의 가리왕산에 위치해 33만㎡ 규모의 다양한 테마 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숲 치유, 싱잉볼 테라피, 별빛 요가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는 백두대간에 펼쳐진 하늘길 트레킹과 커렌시아 요가, 명상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 공방'과 '힐링 명상' 같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한다.
파크로쉬리조트 앤 웰니스는 글로벌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의 '럭셔리 어워드'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문 웰니스 프로그램과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조트 근처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하봉 정상에서 절경을 감상하는 것도 매력적인 경험이다.
정선군은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여 우수 웰니스 관광지 홍보와 여름 피서지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정선 아라리촌 등 지역 관광거점을 활용한 상설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웰니스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정선은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며, 천혜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무더위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정선에서 웰니스 여름 피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웰니스와 힐링의 중심, 강원 정선군 여름 피서지로 인기
강원도 정선군이 여름철 웰니스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정선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로미지안 가든은 해발 550m의 가리왕산에 위치해 33만㎡ 규모의 테마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은 숲 치유, 싱잉볼 테라피, 별빛 요가, 포레스트 트레킹 테라피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한다.
하이원리조트는 해발 1,100m의 백두대간에 조성된 하늘길 트레킹 코스와 하오 센터에서 커렌시아 요가, 명상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피로를 풀어주는 야간 웰니스와 명상, 요가, 조향 클래스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는 지역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식을 제공하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하봉 정상에서 벽파령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
정선군은 향후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웰니스 관광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선에서 웰니스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여름 피서를 즐기며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웰니스와 하이엔드 주거의 만남, 현대건설 '디에이치'와 반도건설 '카이브 유보라'
지난 2020년부터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가 주목받으면서, 가격이 비싸더라도 고급화된 서비스와 원자재를 제공하는 아파트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최근 고공행진하는 원자재 가격과 건설경기 악화로 인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의 인기가 다소 감소하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 누수 등 부실한 부분이 드러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 중심의 주택시장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의 ‘디에이치’와 반도건설의 ‘카이브 유보라’가 차별화된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하이엔드 주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디에이치’는 세심한 주거 공간 디자인과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도입 등 고급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거 품질을 높이고 있다.
반면, 중견 건설사인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를 론칭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카이브 유보라’는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인 ‘아넥스 클럽’을 통해 웰니스와 소셜 특화시설을 결합하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며, 지역별 차별화된 품질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반도건설은 웰니스와 하이엔드 주거의 만남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며, 고품격 주거 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우수한 웰니스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웰니스와 K-MEDI 실크로드, 대구한의대의 글로벌 혁신 전략
대구한의대는 최근 ‘K-MEDI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대구한의대가 한의학 기반의 웰니스 산업을 글로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과학화와 산업화를 통해 ‘K-MEDI 산업’을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한의학 기반의 기능성 소재와 화장품, 식품, 재활 치료 분야에서 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과정을 수출하며 지역 유학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대구한의대는 최근 ‘2024 대학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유휴공간을 활용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지원 및 공동 연구,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대구한의대는 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분야의 특화된 산학연 협력단지를 확장하고, 창업 혁신 파크를 운영하게 된다.
박 부총장은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목표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노마드 캠퍼스를 구축하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K-MEDI 산업을 기반으로 경상북도의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7개 공공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K-MEDI 실크로드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기업 지원과 교육, 연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또한 경북도와 협력하여 지산학협력체계 라이즈(RISE)를 준비하며, 지역과 대학,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대구한의대는 웰니스와 한의학 기반의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웰니스와 K-HIT 프로젝트, 강원랜드의 혁신적 도약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K-HI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K-HIT 프로젝트’는 고객 서비스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직원 공모를 통해 'K-HIT 발굴단'을 선정하여 전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탐방하고 있다.
특히, ‘K-HIT 발굴단’은 웰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며 강원랜드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발굴단은 팝업스토어 콘셉트의 식음 영업장 운영, 전북 남원의 흑돼지 성공 사례를 적용한 메뉴 및 브랜드 개발, 어린이 대상 플리마켓 프로그램, 미디어아트 콘텐츠 도입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K-HIT 프로젝트’를 통해 즐길 거리, 랜드마크, 웰니스 및 산림 관광, 지역 연계 관광 등 5차 발굴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단 공모는 2명에서 4명의 직원이 모여 발굴 장소와 아이템을 결정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1인당 60만 원의 활동비와 최대 3일의 근무 인정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최우수 팀에게 특별 포상을 실시하여 인사고과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참여로 K-HIT 프로젝트가 실행력을 갖추기를 바라며,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웰니스와 관련된 혁신적 콘텐츠 개발을 통해 강원랜드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웰니스와 완주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매력 발산
완주군이 최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웰니스와 관련된 관광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4일간 진행되며 119개 자치단체와 기관, 72개 여행업체, 446개 부스가 참여해 국내외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행사다.
완주군은 박람회에서 동상 대아호, 대둔산 절경,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 낙조 등 완주 9경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감성여행도시로서의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치유·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아원고택, 봉강요, 오성한옥마을, 대승한지마을을 소개하며 웰니스 관광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릴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하며, 관람객들에게 완주군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
완주군은 ‘완주여행의 모든 것’을 주제로 블로그 이웃추가 및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운영하고, 생강젤리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는 다양한 웰니스 관광 자원과 감성여행지로서 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완주를 방문해 그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웰니스와 항공특화 산업, 김주수 의성군수의 미래 청사진
김주수 의성군수가 민선 8기 후반기에서 주민 밀착형 사업과 웰니스 기반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조하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의성군은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목표로 항공신도시 조성 및 항공물류, 푸드밸리, 관광문화단지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웰니스 기반 프로젝트로, 항공특화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된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고, 드론비행시험센터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하여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클러스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취약지의 필수 의료체계 강화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청년 정책 또한 강화되어 청년센터 운영, 청년발전기금 조성, 주거공간 및 복합문화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돕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농업 확산, 저탄소 농법 및 신 소득작물 개발 등을 추진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남은 2년 동안 끝없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웰니스와 남해안 관광, 수도권 집중 타개를 위한 대안
24일 국회에서 열린 ‘남해안 관광 진흥 토론회’에서 남해안 관광 산업의 활성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관광 산업도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남해안권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대안으로 웰니스와 아웃도어 활동을 통한 관광 진흥을 제안했다.
황 대표는 “남해안이 수도권 집중에 맞설 유일한 지역으로,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웰니스 관광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해안 지역(경남, 부산, 전남)의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토론회에서는 남해안의 관광 자원과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투자 전략의 수립이 요구되었으며, 지역 내에서 MICE 산업과 목적형 관광, 지역사회 참여형 관광 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대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자본 간의 협력이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법안들도 국회에서 발의되어 남해안 관광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남해안 관광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웰니스와 제천 관광: 천만 관광도시로의 도약
제천시가 웰니스 관광을 중심으로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박준범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단장은 제천의 관광 개발에 대한 비전과 성과를 밝혔다. 박 단장은 "의림지의 활성화와 웰니스 관광 중심으로 제천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의림지는 제천의 대표 관광지로, 2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농경문화 유산이다. 박 단장은 의림지 쌀의 브랜드를 ‘천년미소’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지역의 관광 자원을 극대화하여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림지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며 제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천의 관광 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성과도 소개되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시도했으나 지역 주민의 반대와 문화재 보존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하지만 관광과 역사 보존의 균형을 맞추며 점차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특히, SNS와 대중 매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제천의 인지도를 높였고,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박 단장은 제천의 관광 인프라가 강화됨에 따라 제천이 서울에서 1시간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강조하며, "제천이 웰니스와 힐링 관광에 최적화된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제천시가 앞으로 문화관광재단으로 변모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천만 관광도시로 성장한 배경과 함께, 웰니스와 힐링 관광 중심지로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펫 헬스케어 시대의 도래: 웰니스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관리**
최근 '반려동물'이라는 용어가 '애완동물'을 대체하며, 가족처럼 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펫 헬스케어' 시장도 변화를 겪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사후 치료나 영양제에 중점을 두었으나, 현재는 예방과 일상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유전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DNA 테스트가 보편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엠바크(Embark)는 반려견의 DNA를 분석하여 유전 질환의 위험을 미리 파악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키트는 간단한 채취로 진행되며,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영상 기반의 진단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스마트 기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토레타(Toletta)와 국내의 펄송은 각각 스마트 화장실을 통해 체중과 배설량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수의사와 원격으로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피트바크(FitBark)는 위치 추적 기능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목걸이를 제공한다.
고령 반려동물을 위한 ‘아쿠아 피트니스’와 같은 고급 피트니스 프로그램도 등장하고 있다. 개러리아에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노령견의 상태와 날씨를 고려해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진행한다.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대비하는 장례 서비스도 확산되고 있다. 법적 규제에 따라 반려동물의 사체는 장례 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전문 장례 서비스 업체들이 고품질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펫 헬스케어의 혁신과 웰니스 트렌드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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