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와 AR 기술의 만남, 페스티벌온과 위드 더 레이크의 전략적 협력
주식회사 페스티벌온은 7월 15일 주식회사 위드 더 레이크와 AR 소프트웨어 및 AI 도입을 통한 상호 협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 간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며, AR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행사 및 프로젝트 진행을 포함하고 있다.
위드 더 레이크는 맨발 걷기 코스에 적용될 AR 플랫폼의 프로토타입을 페스티벌온에서 개발할 예정이며, 양사는 관련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위드 더 레이크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관광 및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 가능한 맨발 걷기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 플랫폼은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포함하며, AR과 AI 기술을 적용하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위드 더 레이크의 정미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R과 AI 기술이 접목된 웰니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시니어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층 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온의 김재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상생을 통한 동반 상승 효과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숲속의 치유,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레스트리의 여름 휴가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레스트리가 여름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론산(906m) 자락의 원시림 속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여름철 평균 기온이 1~2도 낮아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며, 부지의 70%가 숲으로 조성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가를 선사한다.
포레스트 리솜&레스트리에서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숲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와 디지털 디톡스 숲체험, 별자리 이야기 여행 등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의 자연식생 요리와 사상체질 스파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여행자들은 리조트의 숲속 산책길에서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흡수하며, 별빛 아래에서 별자리 이야기와 카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실내 숲에서 자연식생을 체험하고, 어린이용 물놀이 시설과 스파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았다.
포레스트 리솜의 레저 엔터테인먼트 크루 '리오(RE:O)'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명상, 요가, 차명상 수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름철의 더위를 피해 숲속에서 즐기는 웰니스 여행, 포레스트 리솜&레스트리는 여름 휴가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웰니스와 의료관광의 미래: 전남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
전라남도는 오랜 기간 낙후된 의료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추진해왔다. 정부는 전남도에 국립의대 신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이제 전남도가 설립대학 선정을 위한 공정한 공모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통령과 국무총리,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남도의 의견을 바탕으로 의대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제 전남도가 공모를 통해 최종 대학을 선정하는 마지막 단계만이 남았다. 그러나 순천시는 독자적 의대 유치 주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어, 전남도의 합리적 공모 과정에 장애가 되고 있다.
전남의 의료관광 인프라는 현재 부족하여, K-의료관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지난해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정부는 2027년까지 7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의료관광 수용 태세가 낮아 관광객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남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클러스터 구축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국립의대 신설은 전남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신속한 추진과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 2026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이루어질 경우,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웰니스와 자연의 조화: 여름 민둥산 탐방기
여름의 민둥산은 웰니스와 자연의 조화를 제공하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해발 1119m의 민둥산은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하며, 상부에 나무가 없어 그 이름이 붙었다. 이 산은 가을 억새로 유명하지만 여름철에도 그 매력을 발산한다.
정선은 최근 웰니스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민둥산 역시 이 흐름에 발맞추어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산의 특성상 석회암 지형과 돌리네가 특징적이며, 이로 인해 형성된 청정한 초원과 서늘한 바람이 여름철 웰니스 체험을 완성시킨다.
무더운 여름, 여전히 비가 자주 내리는 정선에서 민둥산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석회암 지형에서 형성된 돌리네와 고요한 초원은 여름의 더위 속에서도 시원함과 치유의 감정을 선사한다. 등산로는 초반 경사가 가파르지만, 정상에 도착하면 백두대간의 장관과 함께 깊은 돌리네의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민둥산은 웰니스와 자연의 조화가 돋보이는 장소로, 여름철 힐링 여행지로서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만남을 원한다면 민둥산이 제격이다.
웰니스와 지역소멸 극복: 음식 관광의 새로운 전환
지역 소도시들이 사라지고 강원도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청년들은 대도시로 떠나고, 지역소멸 문제는 심각해 보인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음식 관광’을 제안한다. 특히 강원도는 ‘강슐랭(강원도+미슐랭)’을 통해 웰니스와 미식 관광을 접목시키려 하고 있다.
음식은 여행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의 60%가 음식관광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하는 음식이 관광의 주요 동기 요인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식 관광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은 지역의 미식 문화를 통해 관광을 활성화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부산과 대구의 음식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강원도에도 확산되고 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춘천 닭갈비, 횡성 한우, 강릉 초당순두부, 평창 산채 등을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로 선정하여 지역 관광을 촉진하고 있다. 이처럼 음식 관광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관계인구를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도는 ‘강슐랭’을 통해 지역의 미식 자원을 활용하고, 웰니스 관광과 결합하여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지역소멸 극복: 동신대의 UCC 설립 비전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은 지방소멸과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 자치단체, 산업계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교육 모델인 사립연합대(UCC·University Community Collaboration)를 제안했다. 이 총장은 “지역이 살아나야 대학도 살고, 국가도 성장할 수 있다”며 UCC 설립을 통해 정부의 ‘글로컬 대학 30’에 선정되겠다고 밝혔다.
UCC는 동신대와 초당대, 목포과학대가 협력하여 설립된 상생형 공유대학으로, 전남 시·군과 해외에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연합대학은 무전공·무학과 제도와 삼원학위제 등 유연한 학위 제도를 도입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삼원학위제는 학사과정, 전문학사과정, 포스트 학사과정으로 구분되며, 지역 특화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전남의 각 시·군에 ‘N-캠퍼스’를 설립하여 지역 특화 산업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UCC의 해외 캠퍼스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러한 UCC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웰니스와 같은 미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신대는 이 모델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교육과 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웰니스와 명상: 을지대 'ZEN-T 웰니스 명상 최고위 과정' 개설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과 한국웰니스지도자협회가 협력하여 ‘ZEN-T 웰니스 명상 최고위 과정’을 8월 10일부터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10주간 진행되며, 명상과 웰니스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필라테스, 요가 강사 및 헬스 트레이너, 그리고 명상 지도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ZEN-T 웰니스 명상 최고위 과정’은 현대적 명상 적용 사례와 뇌과학적 접근을 포함한 과학명상 이론을 중심으로, 다양한 명상 기법과 실질적인 지도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으로 제공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협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외부 출강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 과정은 명상과 힐링 테라피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강사 브랜딩 및 실제 강의 활동을 위한 준비도 지원한다. 또한, 수료자는 을지대 총장명의 ZEN-T 1급 자격증, 한국웰니스지도자협회 수료증을 받게 되고, 싱잉볼을 포함한 명상 키트와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후속 교육 참여 기회도 제공되어, 명상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신청은 한국웰니스지도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과정 개설은 지역 사회와 헬스 및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산청군의 여름밤,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
산청군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산청읍 조산공원에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여름 야경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산청을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은 ‘5夜 오감만족’ 콘셉트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축제는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설(夜說), 야화(夜話) 등 5가지 테마로 나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축제 일정에는 산청 감성 플리마켓, 경관조명 포토존, 먹거리장터 및 푸드트럭 존, 어린이 키즈존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산청별곡’, DJ와 함께하는 ‘청춘여행’, K-POP 커버댄스 등 레크리에이션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첫날인 26일에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선포식’이 열려, 산청이 웰니스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청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은 지역 웰니스 관광과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산청의 여름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웰니스와 유전자검사, ‘네고왕’ 프로모션으로 최대 85% 할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이 에이앤코리아의 웹 예능 프로그램 ‘네고왕’과 협업하여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GenTok)’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2024년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젠톡 All패키지 129’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젠톡 유전자 검사는 집에서 타액만으로 △비만 △운동에 의한 체중감량 효과 △탈모 △혈당 △영양소 △수면습관 등 129종의 검사를 가능하게 하며, 사용자들에게 ‘몸BTI’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캐릭터 결과 카드와 항목별 건강관리 팁도 제공된다.
네고왕의 홍현희는 25일 마크로젠의 김종윤 본부장과 만나 유전자 검사 서비스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와 반려견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대해서도 협상하여 대규모 할인 혜택을 성사시켰다. 젠톡은 ‘게놈왕’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하여 유전자 검사의 편리성과 정확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는 ‘젠톡 더바이옴 골드’는 장 건강 지표를 포함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검사로, △행복 △비만 △수면 △노화 △피로 △면역 등 웰니스 지표와 △영양소 14종 대사 점수, △식약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 19종 검출 여부까지 종합 분석해준다.
김종윤 마크로젠 개인지놈사업본부장은 “젠톡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전자 기반 맞춤형 건강 관리의 대중화를 위해 네고왕과 협업하게 되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몸설계도를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젠톡은 이번 네고왕 프로모션을 통해 유전자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건강 관리의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웰니스와 심리 치유, 이지앤웰니스 '4233마음센터' 부산 2호점 오픈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대표 강민재)가 운영하는 체험형 심리 전시공간 '4233마음센터'가 7월 부산 광안리에 2호점을 오픈한다. 서울 연남점에 이어 개설된 부산 광안리점은 연인, 부부, 친구, 가족 등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관계를 이해하고 치유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행동 기반 체험형 심리 전시공간’이다.
‘4233마음센터’의 이름은 사람과 사람을 의미하는 숫자 33과 그 관계를 나타내는 숫자 42를 결합한 것이다. 방문객은 총 11개 미션을 통해 다양한 방을 이동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약 60~70분 동안 다양한 게임형 심리 진단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과 상대방의 취향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서울 연남점은 ‘홍대 이색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며 연인들 사이에서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부산 광안리점도 오픈 전부터 2000여 건의 선예약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점에서는 심리 전문가의 해석 상담 서비스와 체험 결과를 담은 사진 및 동영상을 QR코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연남점과는 다른 체험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부산 광안리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8월 31일까지 체험권 및 해석 상담을 최대 30% 할인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4233' 굿즈도 제공된다.
강민재 이지앤웰니스 대표는 “심리상담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고민과 어려움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4233마음센터’를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부산에서도 깊이 있는 이해와 관계 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웰니스와 초고령화 사회, 시니어 건강 케어 솔루션의 새로운 동향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시니어들의 건강과 웰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업계는 시니어 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시니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균형 영양식 전문 기업으로, ‘뉴케어 관절플랜’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관절 및 연골 기능성 원료인 NAG(N-아세틸글루코사민)와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등을 포함해 시니어들의 근골격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건강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기업 지냄은 ‘고:요 웰니스 센터’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체질, 체형, 생활 패턴에 맞춘 1대 1 맞춤 컨설팅과 퍼스널 코칭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체중 관리와 체형 개선을 지원한다. 목표에 따라 ‘수(瘦)’, ‘소(塑)’, ‘형(衡)’ 등 다양한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시놀은 시니어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원하기 위해 앱 분리 론칭을 단행했다. ‘시놀’ 앱 2.0은 기존의 모임 커뮤니티와 만남 주선 기능을 분리하여 ‘시놀(시니어놀이터)’과 ‘시럽(시니어러브)’으로 나누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원스톱으로 모임을 참여하고 신청할 수 있다. 시놀은 시니어들의 새로운 인간관계를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시니어 케어 솔루션들은 초고령화 사회의 도래에 맞추어 웰니스와 건강관리를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들을 강화하고 있다.
웰니스와 논란의 중심, 한화그룹 제주 관광단지 개발
한화그룹의 제주 중산간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125만㎡ 부지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하여 203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테마파크, 워케이션 라운지, 에너지 스테이션 등 다양한 웰니스 및 문화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시작하며 개발의 초기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사업은 여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개발 부지의 대부분이 자연 녹지와 숲으로, 녹지 파괴와 환경 영향이 우려된다. 이미 제주도에는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와 제주신화월드와 같은 대규모 관광단지가 운영 중이며, 이번 개발이 숙박업 과잉공급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사업 지역은 지하수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대규모 용수 사용이 상수도 수압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사업자는 보전관리지역에 대한 특례를 활용해 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고 있지만, 이는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 편법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
사업자는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를 언급하며 새로운 시도를 강조했으나, 실제로는 기존 제주 관광지와 유사한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개발사업은 향후 행정 절차와 관련하여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웰니스와 반려동물, ‘펫 토털 웰니스케어’의 새로운 트렌드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펫 토털 웰니스케어(Total Wellness Care)’가 주목받고 있다. 이 트렌드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웰니스 개념을 반려동물에게도 확장하려는 경향을 반영한다. 최근 관련 업계에서는 반려동물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를 통해 미국 동물 행동학 교육 단체 피어프리(Fear Free)와 제휴를 맺었다. 피어프리는 동물 행동학 전문가들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에이아이포펫이 독점적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어 자막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정서적 안정과 웰빙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너울정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 '펫펄스'를 선보였다. 이 기기는 110여 종의 반려견 음성을 분석해 감정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하며, 반려동물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은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제약은 ‘벳플’을 통해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제를 출시했다. 벳플은 면역 증진을 위한 특허 원료 '이뮤노힐(Immunoheal)'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L-테아닌을 포함하여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펫 토털 웰니스케어’ 서비스들은 반려동물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관련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웰니스와 문화관광, 전북 완주군의 새로운 복지 및 관광 전략
전북 완주군이 지난 7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문화관광복지국을 신설하고, 더 폭넓고 세심한 문화관광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새로운 조직은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사회복지과, 그리고 새로 신설된 인구가족과로 구성되어, 보다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인구가족과는 10만 인구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전개하며, 여성, 노인, 유아를 포함한 전반적인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들은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개선과 제도 개선, '완주愛 주소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지역 인구 증가에 집중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3,000만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축제와 문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12회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를 강화해 큰 인기를 끌 예정이다. 또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활용하여 로컬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 산업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장애인 체육시설과 어린이 체육관을 조성 중이다. 이와 함께 전국 및 세계 대회 유치 계획을 세우고, 지역 주민들이 체육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 융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문화단체와 협력하여 예술 감성 도시를 구현하고, 완주군의 문화적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세심한 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저소득층 맞춤 급여와 장애인 지원 등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김춘만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문화관광체육을 통해 지역 매력도를 높이고, 세심한 복지 정책으로 주민들의 삶을 즐겁게 하는 인구 10만 완주, 미래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레저를 모두 갖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경남 밀양의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웰니스와 레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5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18만 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테마파크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테마파크는 6개의 공공시설과 민자사업으로 조성된 골프장(18홀) 및 예정된 리조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요가컬처타운은 인도 정통 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 풋스파 등 독특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요가 애호가들과 단체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에는 국제요가 지도자 과정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반려동물 지원 센터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견을 위한 물놀이 수영장이 오픈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종합관리사와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 테마공원인 에코팜빌리지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밀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와 어린이 영양쿠키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포츠파크는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트레이닝센터 등을 갖추어 전국 각지의 체육인들에게 대회 및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9일부터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네이처 에코리움은 생태관광의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공습지관과 사계절 생태놀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웰니스와 레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종합 관광지로, 올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웰니스와 럭셔리의 만남, 만다린 오리엔탈 발리 리조트 2027년 개장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이 2027년 인도네시아 발리의 남부 해안에 새 리조트를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발리'는 발리의 최남단 부킷(Bukit) 반도의 절벽 끝에 자리잡으며,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 리조트는 총 110여 개의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는 전용 수영장과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투숙객은 전용 비치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더욱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조트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유명한 디자인 윌크스(DESIGN WILKES)의 제프리 윌크스(Jeffrey Wilkes)가 맡았고, 조경은 전 세계 럭셔리 호텔의 조경을 담당해 온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담당한다. 만다린 오리엔탈 특유의 디테일과 발리의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이 기대된다.
리조트 내에는 고급 중식 레스토랑, 클리프 에지 바, 프라이빗 다이닝 비치클럽,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등 다양한 다이닝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웰니스 시설로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올인클루시브 스파와 인도네시아 전통 허브를 활용한 특별한 스파 메뉴가 제공된다.
기타 시설로는 야외 수영장, 요가 스튜디오, 테니스 코트, 키즈 클럽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시설이 마련되며, 프라이빗 비치와 수상 스포츠,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팜-투-테이블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정원도 포함된다.
'만다린 오리엔탈 발리'는 웰니스와 럭셔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와 자연의 조화, 산청군 금서의 힐링 여행
산청군 금서면은 웰니스와 자연의 조화로 힐링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금서면은 '동의보감촌'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자연과 약초를 통한 건강한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동의보감촌은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저서 <동의보감>을 테마로 한 한방 휴양 공간이다. 2014년에 완공된 이곳은 엑스포 주제관, 한의학 박물관, 한방 기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방 기체험장에서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치유 체험이 인기다. 동의보감촌의 명물인 황금장수거북 조형물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상징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기를 받고 있다.
한의학 박물관은 한방의 역사와 약초, 약선 음식을 소개하며, 전통적인 한의원의 모습도 재현되어 있다. 또한, 산청약초관은 전통 한옥 모양의 온실로 다양한 약초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동의보감촌 외에도 금서면에는 구형왕릉과 같은 역사적 명소가 있다. 이 왕릉은 가야시대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무덤으로, 독특한 형태의 피라미드형 구조가 인상적이다. 구형왕릉은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중요한 유적지다.
산청군 금서면의 여행은 웰니스와 자연의 만남을 통해 심신의 힐링을 제공하며, 약초와 전통 의학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산청약초시장에서 약초 족욕체험과 다양한 건강식품을 구입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처럼 금서면은 자연과 웰니스가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로 많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웰니스와 평화의 도시, 여의도 메리어트 이큐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이큐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 서울은 도심 속 웰니스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조용한 평화를 찾고 싶다면 이곳은 완벽한 선택입니다. 호텔은 14층까지는 고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위로는 오피스텔로 운영됩니다. 1층 로비와 지하 2층에는 수 스파, 수영장, 스쿼시, 헬스장, 실내 골프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호텔의 웰니스는 심신의 조화를 중시합니다. 특히, 수 스파에서는 '수리엔탈 마사지'와 같은 시그니처 트리트먼트를 통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습니다. 스파 후, 호텔의 최신 메뉴를 제공하는 파크 카페에서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의도 메리어트는 아파트형 호텔답게 완벽한 주방 시설과 세탁기, 건조기 등을 갖추어 장기 체류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주변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웰니스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여의도 메리어트에서의 하룻밤은 단순한 숙박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웰니스와 평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안식처를 찾고 있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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