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해양관광, 웰니스와의 조화로 혁신해야**
강원 동해안의 해양관광 산업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해양관광소비액이 41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강원 지역의 소비규모는 전체의 9.2%인 3조7841억원에 불과하여 전국 6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전남, 경남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하며 해양관광 소비액을 선도하고 있는 반면, 강원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을 찾는 해양관광객의 60%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나타났으며, 2030세대의 비중은 미미합니다. 이러한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해양레저와 힐링 관련 소비가 저조하고, 숙식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 상황에서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는 해양관광이 높은 국민소득 수준과 관련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해양관광 산업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원 지역은 40대, 50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해양관광 상품, 중장년층을 위한 웰니스 및 힐링 프로그램, 그리고 2030세대를 위한 해양레저 체험상품 등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강원도, 강원연구원, 지역대학, 국책기관 등이 협력하여 전략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해양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청주시 서원보건소, 웰니스 중심의 '힐링 보건소'로 변신**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한 서원보건소의 이전 및 신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새로운 보건소는 매봉근린공원 내에 건립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됩니다. 총 사업비는 399억원이며,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신규 서원보건소는 공원 속 힐링 공간을 강조하여 '건강, 문화, 자연이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보건소'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신청사의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예방접종실이 마련되고, 2층에는 건강증진실, 모자보건센터, 운동사업실이 배치됩니다. 3층에는 치매안심센터와 통합사무실이, 4층에는 영양사업실과 다목적실이 들어섭니다.
특히, 새로운 보건소는 선별진료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함께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종합적인 건강 관리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보건소가 매봉근린공원 안에 위치하게 되어 ‘공원 속 힐링 보건소’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건강체험관과 스마트웰니스센터, 아이맘건강키움센터를 통해 웰니스 중심의 보건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건강욕구에 체계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사업 추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현태 고려H한방병원 대표원장, 웰니스 중심의 통합 치료로 건강 증진**
제현태 고려H한방병원 대표원장이 의학과 한의학의 협진을 통해 웰니스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려H한방병원은 '더 건강한 삶을 생각합니다'라는 모토로, 환자의 전인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과와 한의과 전문의들이 협력하여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합니다.
병원은 통합암면역센터와 비수술 척추관절센터를 중심으로, 현대의학과 한의학의 조화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실시합니다. 특히, 통합암면역센터에서는 암 환자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현대적 접근과 한방 치료를 결합하여 암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고려H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 의료기관으로서, 품질 높은 한약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며 안전한 한방 치료를 보장합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한약 처방과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병원은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고려한상차림’, ‘원데이클래스’, ‘낭만에이치살롱’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자들에게 건강 증진과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제현태 대표원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웰니스 중심의 의료 모델을 제시하고, 한국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 병원은 미래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며, 한의학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한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동원F&B, 웰니스 중심의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 론칭**
동원F&B가 건강간편식 브랜드 ‘웰로’를 새롭게 론칭했습니다. ‘웰로’는 건강과 안녕을 뜻하는 '웰니스'와 '헬로'의 합성어로, 건강한 식습관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출시 제품은 100% 통귀리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으로, 맛과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웰로 오트밀 참깨치킨’은 담백한 닭가슴살에 고소한 참깨와 함께 병아리콩, 렌틸콩을 더해 단백질 함량을 높였습니다. 이 제품은 한 컵당 11g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건강한 간편식으로 인기가 예상됩니다. 또 다른 제품인 ‘웰로 오트밀 단호박’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단호박의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살렸으며, 6g의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식단 관리에 유용합니다.
두 가지 웰로 오트밀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숟가락이 함께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동원F&B는 카카오쇼핑에서의 라이브커머스에서 웰로 오트밀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헬스&웰니스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귀리와 곤약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웰로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제안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웰로의 제품들은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4980원입니다.
웰니스와 스마트링 시장의 경쟁, 삼성 갤럭시 링의 한계와 바이오텍들의 전략**
삼성전자의 스마트링 ‘갤럭시 링’이 최근 출시되었지만, 주요 바이오텍들은 여전히 여유로운 모습이다. 갤럭시 링은 웰니스 시장을 겨냥해 혈압과 혈당 측정 기능이 제외된 반면, 스카이랩스와 다빈치헬스는 의료기기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갤럭시 링은 삼성 헬스와 연동되어 운동, 수면, 심박수 등을 측정하며, 충전 한 번으로 최대 7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혈압과 비침습적 혈당 측정 기능이 포함되지 않아, 특히 혈압 측정 기술에서 강점을 가진 바이오텍들에겐 상대적으로 기회가 되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의료기기 시장에 초점을 맞추며, 세계 최초로 반지형 심방세동 모니터링 기기와 혈압계를 개발하였다.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는 한국에서 의료기기로 승인받아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으며, 병원에서 24시간 혈압 측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다빈치헬스는 웰니스와 의료기기 시장 모두를 공략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연속혈압측정 기능이 포함된 ‘다빈치 BP’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빈치헬스는 후발주자로서 신속한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빠르게 받을 계획이다.
결론적으로, 갤럭시 링의 기능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텍들은 자신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웰니스와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웰니스와 아산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
충남 아산시는 2025년을 ‘아산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광 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내년을 맞이하여 관광 브랜드 개발과 관광객 유치상품, 관광 편의시설 정비 등 전방위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부서는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최소 한 건 이상의 추진사업을 발굴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수 공원, 은행나무길, 곡교천 등 주요 관광 콘텐츠와 관련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시장은 시의 청결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읍면동 차원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도고아트홀, 옹기체험관,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서부권 관광 개발을 강조하며, 도고세계꽃식물원의 전기료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아산시는 새 BI(Brand Identity)인 '아트밸리 아산' 로고의 활용에 대해서도 점검을 요청하며, 수리부엉이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관광객들에게 아산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 외에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예산 편성,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문화공연 계획 보강, 3개국어 투자유치 설명회 영상 자료 제작, 충남테크노파크와의 웰니스 페어 협력 및 웰니스 장비 이관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산방문의 해’는 아산시가 웰니스 관광을 포함한 전반적인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CBRE코리아의 메디컬 특화 상업 부동산 서비스 런칭**
CBRE코리아가 메디컬 특화 상업용 부동산 리테일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외 의료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다. CBRE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방대한 국내 상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디컬 분야에 특화된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의료 관광객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으며, 명동, 강남, 홍대 등 주요 전통 상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CBRE코리아는 클리블랜드 클리닉, 스탠퍼드대학 메디컬 센터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경험을 토대로, 국내 의료시장에 맞는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후창 이사가 이끄는 새 팀은 지난 10여 년간 피부과, 정형외과, 웰니스 클리닉 등 다양한 메디컬 부동산에서 성공적인 머천다이징(MD) 전략과 키 테넌트 마케팅을 수행해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데이터 기반의 철저한 상권 분석과 전략 수립을 통해, 메디컬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후창 이사는 "기존의 전통 상권에서 패션,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왔으나, 웰니스와 같은 특화된 분야에서도 전문적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메디컬 상업용 부동산 리테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데이터 기반의 상권 분석과 전략 수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경기 서부 원데이 투어**
경기관광공사와 경기 서부권 7개 시가 협력하여 '경기 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면서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차별화된 코스로 구성되었다. 시티투어 전용 버스는 주말과 휴일에 광명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가지 투어 코스 중 웰니스와 관련된 ‘도심 속 웰니스 원데이 투어 (김포-부천)’가 주목받는다. 이 투어는 김포의 애기봉생태공원에서 시작하여, 평화와 생태를 주제로 한 현대적인 복합문화시설을 탐방하며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장관을 감상한다. 이후 한강노을빛마을에서 연잎밥 만들기 등 농촌 체험을 하고, 부천의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최신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웰니스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또 다른 추천 코스는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 (광명-시흥)’이다. 이 코스는 광명동굴에서 시원한 동굴 체험을 시작으로, 오이도의 바다와 박물관을 방문한 후, 시흥의 갯골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자연 체험을 제공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나들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광명-부천)’ 코스도 인기가 높으며, 로봇파크와 만화박물관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경기 서부의 다양한 원데이 투어를 통해 웰니스와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과 친구들, 연인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뉴스킨, 웰니스 및 뷰티 디바이스 분야 세계 1위 기업 선정**
뉴스킨 코리아가 유로모니터에 의해 '세계 판매 1위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발표했다. 뉴스킨은 디지털 플랫폼과 혁신적인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차별화된 뷰티 및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뉴스킨은 2001년 갈바닉 스파 시스템을 시작으로 페이스와 바디를 아우르는 다양한 디바이스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와 '에이지락 부스트' 등 인기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에이지락 루미스파 iO'는 딥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 클렌징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뉴스킨의 첫 웰니스 디바이스인 '에이지락 웰스파 iO'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미세전류를 이용해 운동 전후의 피로한 바디 피부를 신속하게 개선하며, 운동 후 피부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뉴스킨은 사물인터넷(IoT)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 앱 '베라(Vera)'를 통해 개인 맞춤형 뷰티 및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앱은 ‘에이지락 루미스파 iO’와 ‘에이지락 웰스파 iO’와 연동되어 사용자의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맞춘 최적화된 스킨 케어 루틴을 설정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사용 습관과 주기를 관리하는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뉴스킨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디바이스 제품 혁신이 계속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고객 서비스를 통해 세계 최고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거창군, 웰니스와 자연이 어우러진 농촌여행 순항**
경남 거창군은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신비한 웰니스, 거창’ 농촌여행이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예약이 완료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다섯 번째 여행을 마쳤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여행은 40대와 50대 액티브 시니어 30여 명이 참여하여 거창의 자연과 웰니스 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비한 웰니스, 거창’ 투어는 첫날 6차 산업 농가에서 웰컴 차를 즐기며 시작됐다. 이어서, 국내 최초의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를 방문해 산림욕을 하고, 사과테마파크에서 거창 사과 장미 파이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마지막으로 가조 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거창 창포원의 연꽃 습지를 산책하고, 하늘비단체험마을에서 대우(쑥 먹인 거창 한우) 불고기를 맛보며 여행을 마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비한 웰니스, 거창’을 통해 거창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항노화 힐링 랜드와 거창 창포원, 감악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다시 한 번 만끽하러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체험마을 협의회, 문화재단, 사회적기업 등과 민간여행사가 협력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조적인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서귀포 치유의 숲, 웰니스와 무장애 나눔길로 전국 최우수 선정**
서귀포 치유의 숲의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이 2024년 녹색 인프라 활용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된 녹색 인프라 공모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은 웰니스와 무장애 환경을 적절히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고록 무장애나눔길’은 2017년에 1.0km, 2021년에 0.8km, 2023년에 2.0km 등 총 3.8km를 조성하였으며, 제주 삼나무 방부목을 활용하여 지역 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기존 수림을 보존하는 친환경적인 접근을 채택하였다. 이 무장애 나눔길은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에게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이용객의 방문이 2023년 한 해 동안 약 2000명을 기록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웰니스 숲힐링 축제와 지역 연계 정책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보행약자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160m의 데크숲길을 연장해 무장애나눔길 입구부터 힐링센터까지 접근성을 높였다.
서귀포시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참여해 치유의 숲, 서귀포자연휴양림 등지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며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무장애나눔길 600m 연장을 위해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신청한 상태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며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림휴양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산림체험과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간삼건축, 웰니스 공간으로 건축의 새로운 길을 열다**
간삼건축이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웰니스 공간'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 김태성 간삼건축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웰니스와 관련된 건축 공간의 미래를 탐구하고, 이를 산업적 측면에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건축업계에서 드물게 진행되는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웰니스와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융합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팬데믹 이후 사람들의 '좋은 삶'에 대한 욕구가 웰니스라는 사회적 현상으로 표출되었으며, 이를 건축과 다양한 산업과 연결시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축가는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탐구하고, 이를 공간으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건축의 기능을 넘어 웰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공간적 접근을 강조했다.
간삼건축은 이미 오피스와 병원에서 웰니스 개념을 적용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왔으며, 주택 분야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주택에서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웰니스 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도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며, 주거 형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며, 주택에서 웰니스 요소를 접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간삼건축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질 높은 건축물을 만들려는 인식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정 비용이 불가피하며, 이는 일본과 영국처럼 질 높은 건축물들을 한국에도 도입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외국인 비숙련공 증가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와 모듈러 주택 등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간삼건축은 자회사 간삼생활디자인을 통해 웰니스 흐름에 맞춘 이동형 목조 소형주택을 선보이며, '타이니 리조트' 조성 및 강원도 고성의 코빌리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건강한 삶과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웰니스 공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한킴벌리, 웰니스 앱 '달다방'을 통해 생리건강 정보와 커뮤니티 수요 확인**
유한킴벌리가 자사 웰니스 앱 ‘달다방’을 통해 여성들의 생리건강 정보와 커뮤니티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30일 발표했다. 1169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 사용자들은 ‘생리주기 기록’(72%)과 ‘생리 건강 정보 습득’(56%), ‘커뮤니티’(19%)를 주요 사용 이유로 꼽았다. 이는 생리주기가 여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설문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전문적인 생리 건강 정보를 선호하며, ‘닥터스 칼럼’(33%)과 ‘생리대 탐험’(17%)이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나타났다. 또한, 1020세대는 생리통 및 월경 관련 증상에 대한 공감대를, 3040세대는 임신 준비 및 출산과 관련된 정보 공유를 원했다. 이로써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커뮤니티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유한킴벌리는 ‘달다방’을 통해 여성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커뮤니티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달다방 초경로드 클래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앱은 여성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여성들이 올바른 생리 건강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웰니스 관광의 메카, 영덕 황금은어 축제 8월 2일 개막**
경북 영덕군이 주최하는 「2024 영덕 황금은어 축제」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마음을 달래는 자연의 속삭임, 영덕 황금은어에 담다'를 주제로 하며, 웰니스 관광의 수요를 반영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 황금은어는 독특한 황금색과 수박향으로 유명하며, 조선시대에는 왕에게 진상될 만큼 귀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축제에서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을 8회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손맛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은어잡이 체험장도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물놀이 체험장에서는 물시소,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물총 서바이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마술, 저글링, 밴드 등 주제별 버스킹 공연과 지역 동아리의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축제에서 깨끗하고 시원한 오십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웰니스 관광을 지향하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여수시, 웰니스 중심의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 본격 시작**
전라남도 여수시가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본격 실행에 옮기면서, 총 61개의 과제를 실무 단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여수의 5개 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균형 있게 개발하는 '여수발전 백년대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 계획은 '섬과 바다가 공존하는 미래 해양도시 여수'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여수만을 다음과 같은 웰니스 중심의 거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 **여자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 보전 거점
- **장수만**: 해양치유 웰니스 거점
- **가막만**: 해양레저·문화 거점
- **여수해만**: 해양관광과 컨벤션 거점
- **광양만**: 미래 신성장 녹색산업 거점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0개월 동안 61개의 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이 과제들은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누어 담당 부서가 지정되고, 실행에 착수했다. 분기별로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웰니스 중심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루는 것이 여수만 르네상스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빠른 속도로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웰니스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핵심으로 하여, 여수의 자연과 문화를 최대한으로 활용한 균형 잡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웰니스 중심의 의료관광,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경쟁**
전 세계적으로 의료관광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으며, 지역별로 맞춤형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위축된 의료관광 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각국은 자국의 강점을 살려 의료관광을 촉진하고 있다.
두바이는 간편한 의료비자와 공항 지원 서비스로 의료관광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약 67만 명의 의료관광객을 맞이했으며, 국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는 의료관광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30만 명의 의료관광객을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의료비자 발급, 여행 지원, 번역 등 폭넓은 서비스를 통해 의료관광을 지원받고 있다.
체코는 첨단 의료와 스파 문화를 결합하여 의료관광을 확대하고 있으며, 불임, 심장학, 성형외과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 의료종사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태국 푸껫은 안다만 웰니스 엑스포를 통해 아시아의 건강증진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껫과 끄라비 지역의 웰니스 경제 회랑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불가리아는 유럽연합 내 가장 많은 병상과 진료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 치료와 성형수술이 인기 있는 의료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도 의료관광 유치에 힘쓰고 있다. 서울, 인천, 부산 등 주요 지자체는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의료관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고, 서울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건강상담회와 의료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여 웰니스 및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60만5768명으로, 2022년보다 144.2% 증가했다. 이는 의료기관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가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결과이다.
이와 같은 웰니스 중심의 의료관광 전략은 각국이 의료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국제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웰니스 중심의 교육발전특구,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정**
국회의원 이철규는 30일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도 내 4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어 맞춤형 교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공교육 질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대학과 산업체 등과 연계하는 프로젝트이다. 선정된 시범지역은 3년간 시범 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다. 이 기간 동안 각종 규제 완화와 최대 10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동해시는 ‘생애전주기 감동을 주는 감동해 교육도시’를 목표로 청소년 교육 타운 조성, 디지털 교육혁신,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등 다양한 계획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교육으로 다시 일어나는 탄탄태백’을 주제로, 꿈탄탄 이음터 건립,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등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삼척시는 ‘에듀피아 삼척교육발전특구’를 목표로 대학과 지역 산업 연계, 돌봄 강화, 자율형 공립고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정선군은 ‘웰니스 정선’을 주제로 지역 특화 중점 마을학교 육성, 자율형 공립고 운영, 공립학원 인재발전소 설립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거 기간 동안 약속드린 공약을 실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웰니스와 스몰럭셔리, 차 수요 급증**
여름철 음료 섭취가 늘어나는 가운데, 웰니스와 스몰럭셔리 트렌드가 차(Tea)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오픈서베이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음료 섭취가 증가하고 있으며, 차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8년 1조20억원이던 국내 차 시장 규모는 2022년에는 1조2870억원으로 28% 이상 성장했다. 여성 소비자들이 차를 선호하며, 과일 허브꽃차와 곡물차가 인기이다. 차를 직접 우려 마시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스몰럭셔리 트렌드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티 오마카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명차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예약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도 프리미엄 차 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쿠스미티와 같은 해외 프리미엄 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도 스몰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카페 업계에서는 차를 활용한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할리스는 티 메뉴의 사이즈를 확대하며, 논커피 음료의 판매 비중을 늘리고 있다. 또한, 콤부차가 탄산음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티젠과 쟈뎅 등은 건강과 이너뷰티를 강조한 콤부차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의 새로운 도전 의식과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차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웰니스와 스몰럭셔리의 영향으로 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웰니스와 교육혁신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하는 정선군**
정선군이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정선군은 웰니스와 교육 혁신을 결합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정선군은 '온(溫) 마을 아라리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웰니스 정선'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지역주도 교육 혁신과 지역발전 전략 강화를 통해 지방 시대를 구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마을이 연계된 온 마을 품앗이 돌봄 운영, 권역별 지역특화 마을학교 육성, 지역산업 전략 연계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정선형 자율형 공립고 2.0, 공립학원 인재발전소 설립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유관기관 지역 기능 인재 채용 확대와 취업·창업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은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학령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고등학교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이 지역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이 정선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자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이라며, 돌봄 시스템 구축과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카시아 속초의 전 연령층 대상 여름 웰니스 프로그램**
카시아 속초가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머 웰니스 모먼츠(Summer Wellness Moment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 소속의 카시아 속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컨설팅 전문 기업 ‘웰미(Wellmi) 웰니스 솔루션’과 협력하여 기획되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 시니어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활동으로는 26층 야외 루프탑 스카이파크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하며 진행하는 요가와 명상, 5층 액티바 피트니스 센터의 오션 뷰를 배경으로 한 가족 액티비티, 그리고 내면의 평온을 경험할 수 있는 싱잉볼 명상이 포함된다.
해당 웰니스 프로그램은 카시아 속초에 투숙하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당 최대 12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카시아 속초는 미국의 친환경건축물 인증 LEED를 획득한 친환경 호텔로,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허벌라이프, ‘한강나이트워크42K’ 걷기대회 후원**
허벌라이프가 7월 27일부터 28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한강나이트워크42K'에 후원사로 참여하며 웰니스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후원의 '한강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42㎞, 22㎞, 15㎞ 코스가 마련된 이색 걷기 행사다. 20~30대 젊은층의 참여가 두드러진 이 행사에는 약 1만 4000명이 참가했다.
허벌라이프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자사 단백질 제품 '프로틴 바 디럭스'를 제공하며, 걷기 코스에 특별히 마련된 부스에서 시음 행사와 함께 '건강한 아침식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에너지 보충을 지원하며, 웰니스와 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정승욱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과학 기반의 고품질 뉴트리션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AI, 롯데의 미래를 선도할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그룹이 AI와 웰니스 분야에 집중하며 사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롯데이노베이트(구 롯데정보통신)를 미래 핵심 계열사로 지목하며 AI와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과거의 전산실 역할을 넘어 AI, 전기차 충전,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AI 사업에서는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개발하여 계열사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사업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메타버스 자회사 칼리버스를 통해 초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롯데 계열사와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AI와 메타버스가 웰니스와 연계되어 그룹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롯데그룹의 기존 유통 및 화학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신성장 분야인 바이오와 웰니스,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스마트팜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롯데는 향후 5년 동안 신사업에 집중 투자하며 그룹의 경쟁력을 높일 전략을 세우고 있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웰니스와 미래 사업으로 부산 경제 리딩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부산 경제의 미래를 위해 웰니스와 같은 혁신적인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5일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송 원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특화형 미래 사업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장은 특히 웰니스의료관광을 부산의 새로운 경제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산은 건강검진과 같은 웰니스 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의료관광 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할 예정이다. 송 원장은 경증 환자와 중증 환자를 구분하여 관광 연계형과 병원 연계형으로 웰니스의료관광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항 픽업 서비스와 통역 서비스 제공 등 외국인 환자의 편의를 위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수요 기반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및 그린 기술력 제고, 해외 수출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송 원장은 기존 사업의 한계를 넘어 신규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며,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와 ESG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의 총 예산 1,543억 원 중 대다수는 사업 예산으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과 해외영업 지원에 집중된다. 송 원장은 기관의 경영 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원장은 “부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며,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웰니스 트렌드와 온천 산업, 부산의 기회와 도전**
최근 온천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산도 웰니스 트렌드에 발맞춘 온천 산업 육성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온천산업박람회에서는 충북 충주시, 충남 아산시, 경남 창녕군이 한국 첫 ‘온천 도시’로 선정되었다. 이들 지역은 각각 온천을 활용한 체험 관광, 헬스케어 스파, 열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온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부산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서대 강해상 교수는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온천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 산업 육성의 기회가 열려 있다”면서, 부산이 온천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의 동래구와 해운대구는 이미 유명한 온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보다 적극적인 행정과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성국 한국온천협회 회장은 “온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본의 벳푸와 도고 온천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공모 사업이나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도 이에 맞춰 온천 산업 부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웰니스와 온천 산업의 결합은 부산의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 관광과 제주, 휴식과 미식의 완벽한 조화**
제주는 여전히 여행, 휴식, 미식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제주도는 웰니스와 미식 관광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유엔 관광청의 아시아태평양 미식 관광 포럼에서 제주의 미식 관광 사례를 소개했다. 제주도는 구좌읍 세화마을과 동백마을이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는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웰니스 관광지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자연과 숲치유, 힐링 명상, 뷰티 스파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도내 곳곳에서 제공되고 있다. 웰니스 관광지는 제주의 자연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치유를 돕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제주도는 워케이션 성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도외 기업과 프리랜서 등을 위한 민간형 워케이션 사무실 지원을 통해 새로운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일과 휴식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제주 매일은 ‘제4회 살고 싶은 제주’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생활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살고 싶은 제주' 프로젝트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제주에서의 생활을 경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웰니스 관광과 미식 관광을 결합한 매력적인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립할 계획이다.
웰니스와 제주삼다수,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록**
제주삼다수가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웰니스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을 인정받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이하 제주개발공사)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이 평가제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공인한 분석 능력 검증 제도이다.
제주삼다수는 중금속, 음이온, 유기화합물 등 총 17개 항목에서 우수한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1998년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수질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 기업 최초로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공신력을 높였다.
제주삼다수는 또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며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 뛰어난 물맛을 인정받았다. 이는 제주삼다수가 웰니스와 관련된 품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웰니스 관광의 일환으로 수질이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제주삼다수가 웰니스 관광 및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제품임을 입증하며, 제주 지역의 웰니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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