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만나는 섹슈얼 웰니스, GS25에서 ‘멘즈 루페’ 입점**
섹슈얼 웰니스(Sexual Wellness) 브랜드 텐가(TENGA)가 스마트폰용 정자 관찰 키트 ‘멘즈 루페’를 GS25 편의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텐가는 편의점 입점을 통해 섹슈얼 웰니스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남성 난임 환자가 증가하면서 높은 난임 검사 및 치료 비용이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텐가는 정자의 상태를 간편히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멘즈 루페를 출시해 개인의 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멘즈 루페는 550배율의 확대경이 포함되어 있어 복잡한 검사 없이도 정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원대로 부담이 적다.
또한, 질건조증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플레이젤도 입점되었다. 플레이젤은 물처럼 끈적거림을 최소화한 수용성 윤활제로, 사용 후 세정이 간편하다.
GS25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입점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텐가와의 협업을 통해 섹슈얼 웰니스 제품의 접근성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텐가코리아 관계자는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성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멘즈 루페는 일부 GS25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 및 입점 지점에 대한 정보는 텐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몽골의 대자연 속에서 만나는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웰니스 캠페인**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2024년 가을 캠페인을 통해 몽골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 테마를 선보였다. 지엔코가 전개하는 이 브랜드는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를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스토리로 치유하는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몽골의 드넓은 초원과 독특한 풍경 속에서 2명의 친구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웰니스 & 마인드풀니스(WELLNESS & MINDFULLNESS) 테마와 연결되며, 자연 속에서 마음의 재충전을 추구하는 모습을 강조한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거주하는 모델 ZAYA가 캠페인에 참여해 브랜드의 무드와 어울리는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은 몽골 유목민 가족과의 협업으로 초원과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캠페인 화보에서는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원피스와 아우터, 자수 디테일이 가미된 레더 자켓,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내추럴한 무드로 믹스 매치되어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전달한다. 또한, 프린트 반다나, 스카프, 양말 등 ‘스몰 럭셔리’ 액세서리 아이템도 강화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몽골의 대자연에서 촬영한 이번 시즌 캠페인은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브랜드 감성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4 FW 시즌에는 화장품 등을 담아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크 퍼 소재의 ‘베니티 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예정되어 있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 웰니스와 K뷰티 트렌드를 아우르는 축제 현장**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열리며, 웰니스와 K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코트라,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뷰티 및 헬스케어 제품 소개와 함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화장품, 스킨케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 94개 기업이 참가하며, ‘에스테틱 존’, ‘OEM/ODM 존’, ‘해외 브랜드 존’ 등 다양한 테마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웰메디 페스타’는 자연 및 해양 치유와 뷰티 의료 정보, 체험을 제공하여 웰니스 관광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쇼는 뷰티 마케팅 전략, 비건 인증 경쟁력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되었다. KOTRA 주관의 수출상담회와 OEM/ODM, 임상 상담 등을 통해 K뷰티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며, 화해, 알리익스프레스 등 플랫폼 입점 상담도 진행된다.
‘메이크오버쇼’에서는 유명 뷰티 아티스트들이 일반인 참관객을 대상으로 릴레이 뷰티 시연을 펼치며,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에스테틱 관리 시술, 인천 웰니스 및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운 조화’를 주제로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2024 차 없는 잠수교 축제, 웰니스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와 달빛광장에서 ‘2024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예술, 건강, 놀이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웰니스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는 9월 1일, 제철 요리를 함께 나누는 예술 프로젝트 ‘함께 예술 99분/99분’으로 시작된다. 도시와 농촌을 잇는 이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참가자들이 함께 만든 설치미술에서 제철 만찬을 즐기며 즉흥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9월 8일에는 ‘한강 런페스타’가 열려, 잠수교에서 마스터스 러닝 챔피언십과 다양한 러닝 체험을 제공한다. 9월 22일에는 ‘잠수교 선셋요가’가 구독자 50만 유튜버 ‘빵느’의 진행으로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스트레칭과 전신 순환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6일에는 ‘웰니스 서울’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느림보 거북이 마라톤대회’, 어린이를 위한 ‘밸런스 사이클존’, ‘줌바 댄스 클래스’와 ‘음악회’ 등 웰니스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0월 13일에는 ‘나도 패션모델’이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런웨이를 걸어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10월 20일에는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 챌린지 댄스 클래스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잠수교 야시장과 찐플리마켓, ‘힐링 잠수교’, ‘구석구석 라이브’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잠수교 야시장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의 마켓도 열리며, ‘텐트 힐링존’에서는 프라이빗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10월 27일 축제의 폐막일에는 ‘게릴라 콘서트’가 열려 재즈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한강 앰버서더’들이 함께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파크로쉬 리조트, 웰니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어텀 멜로디즈’ 음악회 9월부터 시작**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절경과 석양을 배경으로 ‘어텀 멜로디즈(Autumn Melodies)’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웰니스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9월에는 ‘코리안 하모니(Korean Harmony)’를 테마로 하는 공연이 루프탑에서 열린다.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파노라믹 뷰를 감상하며 대금, 피아노, 첼로의 퓨전 3중주와 한국 무용의 아름다운 조화를 즐길 수 있다. 더덕 꿀 차와 유자차, 정선 지역 특산물인 수리취떡 등 파크로쉬의 웰니스 티와 지역 특산물이 제공되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10월에는 ‘선셋 재즈 판타지(Sunset Jazz Fantasy)’가 파크로쉬의 글라스 하우스에서 펼쳐진다. 권영 퀸텟이 피아노, 트럼펫,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화려한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재즈 장르를 감미로운 선율로 표현한다.
11월에는 ‘어텀 나잇 탱고(Autumn Night Tango)’가 파크로쉬 로비에서 열리며, 반도네온, 바이올린, 첼로, 베이스, 기타가 어우러진 탱고 5중주가 가을밤을 열정적으로 물들인다. 리차드 우즈의 자작나무 아트월을 배경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각 공연은 9월 7일, 10월 5일, 11월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9월의 루프탑 공연은 1인당 2만 5천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10월과 11월의 공연은 파크로쉬 투숙객이라면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어텀 멜로디즈’ 음악회는 웰니스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정원도시와 웰니스: 유지관리와 가드너 교육의 필요성 강조**
지난 8월 28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정원도시 정책 포럼’에서 정원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적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건축공간연구원(auri)과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정원도시의 유지관리와 가드너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포럼에서는 서울시, 강원도 정선군, 산림청, auri의 관계자들이 정원도시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박수미 서울시 정원도시국 팀장은 서울의 정원도시 정책과 다양한 정원 유형을 소개하며 시민의 일상 속에 녹지를 통합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남계원 강원도 정선군청 팀장은 정선의 정원도시 계획과 웰니스 관광도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김석문 산림청 과장은 정원도시 개념과 정책적 방향을 설명하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김용국 auri 연구위원은 정원도시의 개념과 다원적 기능을 설명하며, 해외 사례와 국내 정원도시 계획을 비교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정원도시 조성에서 가드너의 역할과 체계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정원도시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웰니스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필수적이다.
토론에서는 김인호 생명의숲연구소 소장이 정원 유지관리와 가드너 교육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원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희성 서울시립대 연구교수는 각 지자체의 정원도시 접근 방식을 논하며 자연친화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실장은 법적, 제도적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정원도시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포럼은 정원도시가 웰니스와 결합하여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원도시의 발전과 함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가드너 교육이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을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웰니스와 선명상: ‘2024 국제선명상대회’로 세계 평화와 마음의 평화 실현**
대한불교조계종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4 국제선명상대회(SEON MEDITATION SUMMIT 2024)’를 전국 주요 사찰 및 선명상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웰니스와 정신적 평화를 주제로 한 대규모 국제 선명상 축제로, 국민의 마음의 평안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이다.
‘2024 국제선명상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의 후원 아래 진행되며, 선명상의 현대화와 명상 인구 증가를 통해 폭넓은 선명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사찰의 사회적 역할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대회에는 미국의 유명 선(禪) 명상가들인 로시 조안 할리팩스, 툽텐 진파, 차드 멩 탄, 팝루 스님, 직메 린포체 등 다섯 명의 해외 명사들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환영식은 9월 27일, 사찰음식 명장 정관 스님을 비롯한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TENS)’의 공연도 펼쳐진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며, 3만 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선명상을 통한 마음의 평화, 세계 평화’를 주제로 선명상 발표와 참여가 이루어진다.
9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 경기, 영남, 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선명상 체험과 계층별 선명상축제가 진행된다. 이들 축제에서는 선명상 체험부스와 해외 명사 초청 특강 등이 포함된다. 대회는 10월 1일 ‘평온, 이 시대의 도전을 품는 명상’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와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성화 스님은 이번 대회가 한국불교의 전통을 현대화하여 국민들과 함께 웰니스와 평화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UN이 지정하는 ‘세계 명상의 날’을 제안하고 한국의 글로벌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힐링을 위한 정선 짜들박길, 63㎞ 순환 숲길 조성**
정선군이 63㎞ 길이의 순환 숲길인 ‘정선 짜들박길’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 숲길은 정선읍의 9개 명산을 연결하며,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웰니스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짜들박’은 강원도 사투리로 몹시 경사진 지형을 의미하며, 코스는 1코스 ‘짜들박문화길’(16.3㎞), 2코스 ‘짜들박하늘길’(25.6㎞), 3코스 ‘짜들박숲길’(21.1㎞)로 나뉜다.
1코스는 걷기 편한 구간으로 병방산군립공원과 스카이워크, 글램핑장 등 관광명소와 연계된다. 2코스는 역사적 자원과 아리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길로, 사찰과 정선의 문화적 요소를 포함한다. 3코스는 가파른 산길을 체험하며 도전할 수 있는 코스로, 한반도 지형과 양떼목장 등을 지나게 된다.
정선군은 2024년까지 총 25억원을 투자하여 2코스부터 착공하고, 2025년까지 모든 코스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정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정선의 자연 속에서 힐링과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전통주 대중화, 김인지 뉴룩 대표의 비전**
김인지 뉴룩 대표는 전통주 시장에 ‘웰니스’를 접목시켜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뉴룩’은 저칼로리, 제로당 전통주를 통해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특히 2030 여성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로당 막걸리’를 포함한 다양한 전통주를 개발하여 전통주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뉴룩’을 창업하며 전통주를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변화시키고자 했다. 기존 전통주가 주로 마니아층에 한정되었던 것과 달리, 뉴룩은 전통주를 일상적인 음료로 자리 잡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로당 막걸리와 같은 제품은 저칼로리와 제로당 특성을 강조하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또한, 뉴룩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삼고, 현지화 전략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에 선정되며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통주 시장의 질적 및 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야 한다”며, 고품질 전통주를 추구하면서도 편견을 깨고 더 넓은 대중과 소통하는 것이 뉴룩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뉴룩’은 전통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동시에, 웰니스와 건강을 고려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웰니스와 함께하는 멘탈 케어, 굿라이프랩 관악S밸리 입주**
멘탈 웰니스 솔루션 스타트업 굿라이프랩이 관악S밸리에 입주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1월 설립된 굿라이프랩은 최인철 대표가 이끄는 심리학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개인과 직장의 웰니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굿라이프랩은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멘탈 웰니스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개인행복검사, 직장행복검사, 번아웃 검사, 리더십 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개인과 조직의 웰니스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인철 대표는 “굿라이프랩은 기존의 조직보고서 서비스를 대체하고자 하며, 단가를 낮추고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자용 대시보드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굿라이프랩의 ‘굿라이프 스쿨’은 과학적 진단에 기반한 초개인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솔루션을 지원한다.
현재 굿라이프 스쿨은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단계로 제공되고 있으며, 단계별로 강연 시리즈, 커뮤니티 실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온원 해석 세션, 웰니스 콘텐츠 제공, 기업 맞춤형 HR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다.
굿라이프랩은 나종호 정신과 의사와 이지선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마음충전 콘서트와 같은 이벤트를 개최하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브런치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구성원 멘탈케어를 단순 복지가 아니라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로 접근해야 한다”며, “굿라이프랩이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연구로 많은 이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굿라이프랩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박사, 석사 출신 연구진과 코칭 전문가, 디자이너, 개발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탈 웰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웰니스와 복합문화의 만남, 파지티브호텔 강남 선릉 오픈**
웰니스 브랜드 파지티브호텔이 강남 선릉에 웰니스 푸드와 요가를 결합한 프로그램과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지티브호텔은 지중해식 식단과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50평 규모의 시설과 글로벌 요가 마스터로 구성된 웰니스 코치진을 통해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선릉의 파지티브호텔은 프리미엄 그로서리와 요가 스튜디오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새롭게 오픈된 공간이다. 파지티브호텔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서, F&B와 요가를 결합하여 몸과 마음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독창적인 웰니스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파지티브호텔 관계자는 “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가격보다는 웰니스에 대한 진정성과 건강한 음식, 운동을 중시하며,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의 커뮤니티를 더 중요시한다”며, “서울 도심 한복판인 도산과 선릉에 웰니스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한 이후,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음식과 요가, 명상의 데일리 루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지티브호텔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9월에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SEOUL에서 웰니스 파트너로 선정되어, 글로벌 갤러리들 사이에서 웰니스 푸드와 프로그램을 5일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웰니스와 의료관광의 융합, ‘2024 한국의료관광’ 포럼 개최**
한국 의료관광의 확대와 제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2024 한국의료관광’ 포럼이 8월 28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한국관광학회와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였다. 포럼에는 병원, 학계, 외국인 환자 유치 업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의료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과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관광 방문자 수가 2023년 기준으로 60만 명을 초과하며, 외국인 환자의 78.1%가 서울에서 유치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픈헬스케어 김봉수 본부장은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 질병 타깃 설정, 원격진료 활성화 등을 통해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엑스프리베 백승민 대표는 한국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역할과 그들이 의료관광에 기여하는 사례를 소개했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는 글로벌 의료관광 동향과 한국의 추진 동향, 의료-관광-웰니스 연계 모델을 설명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가 의료관광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대학교 이병철 교수,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 동덕여자대학교 허준 교수 등이 한국 의료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관광학회는 50여 년간 관광학 연구와 관·산·학 연계를 통해 관광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대국으로서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웰니스와 가족 친화, 강원 청년 ESG 행사 성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주최한 ‘강원 청년 ESG & 가족친화 행사’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정선의 웰니스 관광지인 로미지안가든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제진흥원의 강원청년센터가 지역 자원 연계와 ESG, 가족 친화적 가치를 주제로 도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로미지안가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가리왕산의 550m 고지에 위치한 로미지안 정원 내 마운틴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냈으며, 모험숲 밧줄놀이, 워킹테라피, 펀펀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숲속 몽콕 셀프 BBQ장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마시멜로와 고구마를 구워 먹는 시간을 가졌다. 3대가 함께 참석한 가족은 조부모에게 신나는 노래를 불러주며 캠프파이어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매우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자주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로미지안가든의 안병주 차장은 “이번 행사가 강원지역이 지역 자원과 가족 친화적 가치를 중시하는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웰니스와 미용의 만남,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2024 뷰티&헬스케어쇼' 참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대명)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뷰티&헬스케어쇼’에 참가하여 종합미용면허증 온라인 과정을 소개했다. 평생교육원은 2007년에 설립되어 인본주의에 기반한 열린 교육을 지향하며, 사이버 대학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평생교육원은 종합미용면허증 온라인 과정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 과정은 헤어 디자인, 피부 미용, 네일 아트, 메이크업 등 미용 분야의 전문 지식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뷰티 관련 직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자격증이다. 과정은 총 9개월 소요되며, 7개월의 수강 기간과 2개월의 학위 신청 기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 과정에서 해외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 국내 뷰티 대회 참여를 통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에게 무료 교안을 제공하고 1:1 맞춤 멘토링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플래너가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습을 위해 제휴된 미용 실기 학원에서 장학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해당 과정은 100% 온라인으로 제공되어 해외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며 “뷰티 관련 숍 오픈 및 미용업계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단기 과정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 장학 혜택을 마련하고 있으며, 실명인증을 통해 해외 거주 중인 한국인 및 외국인도 수강할 수 있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인천시의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을 아우르는 전시회로, 웰니스 관련 콘텐츠와 체험도 제공하며 관련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웰니스와 뷰티의 융합, 글로엔트그룹 120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글로엔트그룹은 8월 23일 4개 투자처로부터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바니스뉴욕 뷰티를 글로벌 시장에 전개하며, 뷰티와 웰니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2021년에 아든 파트너스로부터 200억 원을 유치한 이후, 미국, 일본, 한국에서 뷰티, 웰니스, 워터 카테고리로 글로벌 런칭을 진행했다. 2022년에는 미국 LA에서 런칭 파티를 열고, 삭스 피프스 애비뉴 등 주요 백화점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긴자와 롯본기 등 5개 바니스뉴욕 백화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서울 도산 공원 인근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후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스타벅스, 10 꼬르소 꼬모 등 프리미엄 유통망에 입점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리즈 B 투자는 글로엔트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 내 백화점 및 면세점 시장을 확대하고,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뷰티와 웰니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독특한 판매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글로엔트그룹의 송지원 대표는 “글로벌 유통망을 계획대로 확장해 나가며, 팀원들과 투자자들과 함께 우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시장 내 불확실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전략적이고 도전적인 선택을 하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로엔트그룹의 뷰티 브랜드는 단순한 피부 관리에 그치지 않고, 웰니스와 내면의 건강을 아우르는 넓은 의미의 뷰티를 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러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현하는 데 중요한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니스와 전통의학, 영덕군 우즈베키스탄과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협약 체결**
경북 영덕군이 웰니스 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영덕군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청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영덕군은 경상북도, 안동시, 대구한의대학교, 부하라주 정부,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와 함께 전통의학과 웰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영덕군은 인도와 몽골 등 기존의 국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전통의학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으로 국가 간 전통의학 연구, 교육, 기술 교류를 강화하는 동시에, 'K-한방 에듀팜'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로 확장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지역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영덕군이 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웰니스와 전통의학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립할 계획이다.
**웰니스와 관광, 바리아-붕따우의 매력에 주목하다**
베트남의 새로운 관광명소, 바리아-붕따우성이 웰니스와 관광의 융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8월 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는 '바리아-붕따우 관광 설명회'가 열려 이 지역의 매력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인민위원회 응우옌반토 위원장과 주한베트남관광대사 이창근, 바리아-붕따우성관광협회 팜녹하이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응우옌반토 위원장은 바리아-붕따우성의 뛰어난 자연 조건과 해안선을 강조하며, 지난해 이 지역을 찾은 외국 관광객 중 한국인이 2만 5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관광객의 증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팜녹하이 회장은 바리아-붕따우가 휴양, 레저, 웰니스, 골프 등을 아우르는 국제 관광 명소로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한베트남관광청대표부의 이유진 사무총장은 바리아-붕따우가 한국의 여행 트렌드와 잘 맞는 지역이라며, 인터넷 검색에서 잘 보이지 않는 특별한 명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은 베트남 남동부 해안에 위치하며, 호찌민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관광 명소로는 베트남 여섯 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꼰다오 제도와 아름다운 해변 마을 호짬, 지역 최대 도시 붕따우가 있다. 바리아-붕따우성은 웰니스와 관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지역으로, 한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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